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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파스타 & 피자 <La Pastela> 방문기(2)

일상

by NewType SHL 2009. 1. 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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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하려다... 주인 아주머니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파쉐로 변경... 사실 짬봉같아 보여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강하게 추천을 하셔서... 먹고말았다.



배추같이 생긴 풀과...홍합.. 그리고 새우~~~바지락~~ 이게 다인듯... 양많다 맵다.. 맛있다.... 라는 말을 익히들어
어느정도 기대를 했으나... 흠... 이게 아니라는 생각은 왜일까..?



면을 삶고 나서 추가로 소스와 볶다가 면이 좀 더익은듯한... 이 느낌은... 난 면 많이 익으면
싫어하는데... 일단... 그냥 먹기로.. 했다.. 사실 배도 고팠고... 맛도 크게 나쁜편도 아니라서
그냥.... 먹었다.



와이프가 같이 주문한 게살 크림 소스 파스타.... 여전히 저 배추같은 놈은 함께한다.~~~



한잎..먹고나서... 아~~~ 라고 감탄사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크게 조미료 없는 크림소스 정석의 맛이 났다.
정석의 맛이 꼭 뛰어난 맛은 아니라고 할수 있겠다.



서비스 마늘빵 2개~~~ 3개에 2,500원인것을 감안하며... 약 1,600원의 값어치 바로 구운듯한 맛으로.. 좋다..
직접 만들어 본사람은 금방 알수 있는 신선함(?)



허겁지겁 먹다보니 불미스럽게 촬영전 빵에 이물질이 묻었다... 찍고나서 집에와서 알았다... 어익쿠......



직접담근 초절임 무~~~ 맛있었다... 오늘의 추천메뉴... 초절임 무~~~~~

한 블로거에 의해 유명해진... 집...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언밸런스 셀프를 유지하고~~~ 변하지 않는 인테리어...
그리고 맛.... 커피한잔할수 있는 공간적 여유와 시간이 허용된다면... 이른 점심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파이날로
커피한잔... 하며... 여유를 가질수 있는 집인듯 하다... 피자는 안먹어 봐서... 이집의 메인이 피자였으면 한다.

이집 파스타가 세련된 맛은 없는듯 하다... 하지만 편하게 먹을수 있는 가정식의 느낌을 주는건 사실이다. 다만 자주갈정도의
그런건 아닌것은 분명하다... 현재의 맛에서 좀더 다양한 세련된 맛이 첨가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을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최선의 음식인듯 하지만 분명 최고는 아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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