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패스트 푸드의 해악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같다...... 하지만... 막상 점심시간에 맥에 가면... 난민수준의 긴 줄을 볼수 있다.
이걸 볼때 마다... 한국사람들의 냄비근성을 탓해야 하는지 불경기의 정부를 탓해야 하는지... 그러기엔 나도 그 줄에 포함되어 있다는거...
아무튼... 재활용 한식당 보다 불결의 막장 중국집(일부에 한함)에 비하면 초처가 알찬 구성이 아닐듯 싶다. 런치타임 세일은 큰 매력인듯
그돈이면 떡볶이와 오뎅셋 정도 먹을수 있을꺼다.
맥에서도 좀 가격이 있어주는 믹백과 토마토 베이컨 셋 ... 여기에 500원을 추가해서 에스프레소로... 600원 추가해서 사이드빅
으로~~~ 그래도 4식구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O.K~~~
10년전이나 같은 구성... 물론 광우소와 그렇지 못한소의 차이일듯... 그래도 수지에 단 한곳있는
맥이라... 음식 재활용 같은거 없다. 재료가 남기도 전에...매진... 따뜻한 햄버거 먹을수 있는
유일한 곳일수도... 먹음직 스러운 저 자태... 역시 맥의 트레이드 마크다...
엑스트라 버진의 올리브유를 먹다가... 국적불명의 기름에 튀긴 포테이토를 먹다보면... 내가 왜그럴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이왕 먹는거 바삭한 맛이 더 좋은것 같다. 바삭한 맛을 위해 쇼트닝을 써야 한다는데... 아마도 100%는 아니더라도 적당량 섞지
않을까... 일반 기름쓰면 눅눅해져서... 맛없고... 손님들이 싫어한다는데... 원가절감도 절감이지만... 우선 팔여야 하지 않을까...
뭐 모처럼... 맛있게 먹었다. 한끼 먹었다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놀라울만큼 업데이트 된다거나... 없던 병이 생기거나 하진 않을
꺼다... 그순간 혀와 뇌는 즐거웠으니.. 그걸로 된것이 아닐지... 몸에서 어느정도 유해성분이 분해될쯤.... 다시 먹어준다면...
그리 위험한 음식은 아닐것 같다... 적어도 쓰레기 재활용 반찬과.... 세균 짜장보다는 낳지 않을까....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정자동 족발전문점 "소담 칼국수" (0) | 2009.04.14 |
---|---|
정자동 족발집 " 족고을" (0) | 2009.03.24 |
분당 야탑동 시골밥상 "사계진미" (0) | 200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