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당 정자동 족발전문점 "소담 칼국수"

NewType SHL 2009. 4.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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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정자1동 봉이랜드 사우나 1층... 정말 찾기 힘들더라... 네비로는 찾을수 없는 곳... 아무튼... 족발이 너무 먹고 싶어.. 늦은
            밤 1시간 헤메다가 찾아갔다.


             정갈하게 담긴 야채무침... 자고로 고기엔 야채를 듬뿍 먹어야 하는지라... 방금 무쳐나온것으로 신선하다.


            돼지 앞다리... 뒷다리와 무려 3,000원의 가격차이를 보이는데.. 양때문인가.? 아님 원자재 가격 때문일까.? 뒷다리를 마저
            먹어보고 나면 알게되듯...


            주문하면 차려지는 기본셋........ 다른곳에 비해 뭔가 허전한듯...


            계절의 별미 짠지 냉국(?) 매웠다. 하지만 간간한게 맛있더라... 봄에 먹어주는거라고 아주머님 말씀하시는데... 뜨거운 콩나물국이
            생각나는 이유는.??

            고생고생 해서 찾아먹은 족발집... 많은 족발집을 다녀보고... 심지어 마트에서도 사먹어 봤지만... 족발에는 어느정도 노하우와
            조미료없이 맛을 만들어내는 장인 정신이 필요하다. 그냥 발넣고 삶으면 되는 음식이라면... 고생해서 찾아 먹을정도는 아니었을것

            가격도 적당한듯...양도 둘이 먹기엔 딱인듯 해서...조만간 한번더 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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