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자이 작은(?) 커피숍 coffee zip
디엔차이에서 굴짬뽕 흡입후~~~ 딱히 갈만한 찻집을 찾지 못해 바로 옆집 coffee zip 이란 곳에 들어갔다.~~ 이런곳에 Coffee shop이 있을줄 몰랐다. 사실 관심이 없었던 것일수도~~ 워낙 저렴한 맥커피나, 롯데리아 커피를 먹다보니 아무래도 커피에 돈을 들이는건 좀 사치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한다. 나름 얕잡아 보던 바리스타 1회 미끄러지고, 2차에 힘겹게 붙은 사람으로서... 커피자체가 과소비라고 하기보단 제대로된 커피를 마시려면 굉장히 많은 돈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밖에서 만족할 만한 커피를 마시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기대이상의 커피맛을 내는곳도 있지만... 흔하지 않다. 암튼 아무생각없이 눈이 와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이집에 들어서자 더치커피 메이커가 보인다. 더치커피가 좋은 원두..
일상/커피
2012. 12. 2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