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지고 다니면 항상 세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새차를 살때는 직접 손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다가도, 1년이 지나면 기계에서 마치 때를 밀듯이 시원하게 밀어줘야 때가 빠지는 기분을 느낀다. 기름값이 전국 최저가인 마트 주유소가 3개나 있고, 그나마도 가격경쟁으로 기름가격이 다들 완만하지만... 초저가엔 서비스가 없다. 흔히 주는 휴지도, 커피도 없다. 그나마 하나 있던 곳이 맥도날드로 변신중~~~ 그러던중 회사를 오다가나 눈에 띈 6만원 주유에 최장길이.. 게다가 실내청소 공짜~~~!!!! 셀프세차장에 가도 실내까지 하려면 5천원은 드는... 물론 달인은 3천원대에서 끝낸다고들 하지만... 나는 범인이라서... 속는셈치고~~~ 가본다. 휘발유에 물만 타지 마라는 심정으로.... 일단 공간이 넓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