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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 31

일본식 곱창전골 수지 상현동 "후쿠오카 모츠나베"

수지에 거의 20년가까이 살면서 수많은 음식점이 생기고 나름 입소문을 탄집도 많이 가봤지만... 최근에 외식할일이 거의 없다보니, 관심을 끄고 살다가 간만에 뭔가 새로운것을 먹고 싶어 그동안 존재여부만 알고 있었던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다. 모츠는 일본어로 소나 돼지의 내장을 말한다고 구글이 그랬다. 애들이 잘먹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그래도 시도해보기로.... 우선 일본음식먹으로 왔으니 음료수도~~~ 일본산 메론사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는 가스가 아니라 인덕션 히터~~~ 일단 중자를 시도해봤다... 우엉, 부추, 두부 등등 애들이 잘 안먹는 재료이지만, 양배추와 함께 푹 익히다보니 달달한것이 애들도 좋아함. 초밥이나, 우동등... 기본적인 일본음식에 좀 지쳤다면, 좀 담백하게 먹을수 있는 일..

일상/음식 2017.03.07

수지 성복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비앙코 - IL Bianco - "

애들도 점점 커지고~~~ 그에따라 외식도 잦아지고 있다, 애들도 좋아하는 이탈리안 푸드~~~ 간만에 파스타도 땡기고 해서, 이번엔 지난번 갔던 "테라 마드레" 말고 다른집으로~~~ 2016/06/28 - [일상/음식] - 수지 파스타 맛집 "테라 마드레" 특이한 메뉴판~~ 식전 샐러드~~~ 리필이 가능했던것 같다. 수제피클과~~ 할라피뇨~ "테라 마드레"엔 이런 피자를 팔지 않는다... 그래서 이쪽으로 오게됨... 피자와 곁들어 먹을수 있는 향신료 및 소스 ~~~ 개인적으로 소스가 있는 것보다 올리브유에 볶은 봉골레나, 알리오 올리오 류의 파스타를 좋아한다. 같이 시켜본 어린이 셋트... 어린이가 먹기엔 양이 부족하다. 물론 아주 어린이라면 가능~~~ 기념일에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기엔 좋을듯 하다. 분위..

일상/음식 2016.09.01

수지 파스타 맛집 "테라 마드레"

예전에 수지에 맛있는 파스타 집이 있었는데... 2009/01/11 - [일상] - 수지 파스타 & 피자 방문기(1) 2009/01/11 - [일상] - 수지 파스타 & 피자 방문기(2) 서래마을로 이사갔다... 거기서도 잘되는 모양... 그래서 믿고 먹을 만한 파스타 집을 검색~~ 성복동에 "Terra madre" 라는 파스타 집을 찾았다. 평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갈때마다 사람이 적어서 뻘쭘~~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 2번에 걸쳐 다녀온거라서 음식이 좀 많이 보인다. 맛은 좋다. 가격도 좋다. 터무니 없이 비싼 곳도 있는데 일반적인 파스타 가격대 12000~15000이고, 셋트로 하면 식전빵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샐러드에 커피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다. 빵은 정말 맛있다. 내가 먹어본 빵중에 ..

일상/음식 2016.06.28

미금 초밥 뷔페 "수사"

자연별곡 맞은편에 자리잡은 초밥뷔페 "수사"... 낮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다... 만원 초반으로 배불리 먹을만한게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후식까지 마무리할수도 있어서 많이 찾는듯.... 일단 평일 낮에가도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냥 3시정도에 가면 그나마 덜기다리는데... 3시에 점심을 먹을순 없으니... 입구에 수사라고 초밥모양의 영문자로 적혀있다... 초밥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 롤까지 해야 10종류 되는것 같다... 그래도 회덥밥, 우동류가 있어서... 배불리 먹는데는 문제 없다. 저녁에 간다면 요금이 좀 오르지만 그릴 음식도 나온다고 한다. 돈까스, 햄구이, 새우튀김등이 나오는것 같다. 오뎅은 정말 맛있다. 무한정 먹을수는 있는데 10개정도 먹으면 다른걸 못먹는다... 일단 모밀..

일상/음식 2014.10.10

수지 고기리 "장원막국수"

면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더운날 더운음식이 안땡기니~~~ 시간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막국수집 고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좀 일찍 움직였는데도 사람이 많다. 주차장은 좀 협소하고... 주 방문 연령층이 40~60대인듯 시골집을 가게로 만든듯~~~ 좁다.. 좁아... 메뉴는 조촐`~~~ 단순... 빨리 먹고 빨리 갈수 있을듯... 흔하게 먹던 막국수의 비주얼보다 평양 냉면과 비슷~~~ 맛은 굿~~ 양은 살짝 부족... 사리 추가하기 애매한 양~~~~

일상/음식 2014.07.09

보정동 "전경희 " 비빔잔치국수~~

회사근처에 마땅히 먹을만한곳이 없다. 먹으려고 하면 있겠지만 차타고 나가서 주차하고 먹고 다시 차타고 들어오고... 밥한끼 먹기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암튼 지나가는 길에 눈에 자주 띄었던 국수집이다. 물론 사전에 검색정도는 해주는 센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인지... 사람이 없다... 메뉴도 특별하지 않아보이고, 내부도 그다지 평범한 고깃집 분위기~~~~ 테이블도... 순대집 레이아웃~~~ 저기에 들깨가루가 들어있을것 같은 (소금들어있음).... 저멀리 메뉴판이 보인다... 생각보다 메뉴의 종류가 많다... 그렇지만 이집은 국수집이다. 둘이 갔으니 항상 편육과 비빔국수를 시킨다... 국수만 먹기엔 너무 입이 심심해서... 편육을 주문후... 사장님은 조용히 메뉴판에서 편육을 지우신다... 헉..

일상/음식 2014.03.05

수지 풍덕천동 올레김밥 "뽕잎 계란김밥"

같이 미래를 도모하는 친구가 집앞에 김밥집이 들어왔다고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몇번 먹었던 김밥, 죽전쪽이 분점이라 아무래도 본점이 나을듯 해서 본점에서 집에 가는길에 사가지고 감 눈에 띄는 검은색 간판... Take out 만 되는 김밥집이다. 매장내에서도 먹을수 있다. 그냥 그자리에 서서... 뻘쭘하게... 별로 권하지 않는다. 최고의 재료로 만든단다. 계란(달걀)도 무려 1개반... 천안 계란김밥집보다 계란 많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거긴 가격이 비싸다. 밥에 뽕잎가루가 들어간단다. 그래서 밥이 약간 푸르스름.... 개인적으로 뽕잎을 이용한 식품을 애용한다. 나의 지병에 도움이 되어서... 이건 가격표... 많이 사면 깎아준다. 아직까지 30줄 이상 한꺼번에 사는 사람이 없나보다. 30줄 이후의 가격..

일상/음식 2014.02.19

수지 성복동 "왕" 돈까스~~

주말저녁에 딱히 저녁 하기 싫고 해서 애들 데리고 ~~ 돈까스 집으로. 지역 동호회에서 평가가 좋아서 일단 절반의 성공을 기대하고 방문. 요새 최근에 내상을 입어서... 사람만 많다고 다 먹을만한것은 아니라서... 위치가 좀 외지다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도 조용한게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춥네... 그래도 실내는 깔끔... 사장님이 여성분이라서 더더욱~~ 깔끔... 주방은 안쪽에~~~ 뭐 특별한것은 없음`~ 1번으로 스프나와 주시고~~~ 음... 근데 오뚜기 스프는 아닌가보다. 뭔가 수제의 맛이... 집에서 매주 1회이상 오뚜기 스프나 인스턴트 스프를 먹어보기 때문에 금방알텐데... 이건 뭔가 좀 다르네.. 물건너 온듯~~~ 코슷트코에서 사셨나.? 우리는 4인 패밀리라서 패밀리로... 주문... 피자도..

일상/음식 2014.02.18

서현동 일본라면 "우마이도"

우마이도라고 예전 정자동에서 잘나가던 일본라면 집이였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현으로 옮겼다.~~~~ 유타로는 많이 갔으니, 간만에 우마이도로~~~ 일본라면집 답게~ 일본풍 그림의 블라인드가~~ 메뉴는 2가지 매운라면, 안매운 라면, 교자와 차슈추가 정도~~ 간단해서 고르기 쉽다. 정자동 보다 좁은 느낌이긴 하지만, 라면이 오래 먹는 음식도 아니라서 김치와 초생강~ 그리고 넉넉하게 마늘을 준다. 한국에서 먹는 일본라면은 어느정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것 같다. 일본에서 먹었을때는 정말 마늘을 넉넉히 넣고나서야 먹을만 했는데. 내가 주문한 매운라면~~~ 면이 좀 가늘다.~~ 양도 약간 부족 이건 친구가 주문한~~~ 안매운거~~~ 예전 포스팅~~~~ 2011/02/21 - [일상/음식] - 일본 라멘 기..

일상/음식 2013.09.23

분당 서현 초밥뷔페 "쿠우쿠우"

간만에 초밥을 먹었다. 요새 물가가 올라서인지 음식값도 다 비싸고, 그다지 먹을만한게 없어서 서현역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히 간판보고 ... 무심결에 올라가봤는데... 약간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인지 사람이 별로없음. 음식은 셋팅이 다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초밥은 종류가 좀 됨 음료수도 마음껏~~~ 가격은 애슐리 수준~~~ 일단 가볍게 한접시~~~ 샐러드도 준비되어있어서 샐러드도 먹어주고~~~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해서 넉넉하게 연어를~~~ 슬슬 지쳐가는데~~~ 여름에는 냉모밀~~ 연어추가~~~ 마무리는~~~ 와플~~~~ 딱 좋다, 맛있다라는 것보다 초밥을 여유있게 배부르게 먹는게 좋았다. 다만 다른 지역 야탑이나 미금쪽이 더 음식이 많은것 같아서... 왠지 아쉬움이... 담번엔 미금으로

일상/음식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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