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전통 일식 수타 우동집 "오사야"
비도 오는데 힘들게 일하고... 집에 가는 길에 늦은 저녁(8시)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돈까스 클럽(정기휴일) -> 동천동 막국수집 (정기휴일인지 일찍 집에 갔는지 영업 안하고..) -> 결국 도착한 오사야... 지난번 카레 우동을 먹고나서 우동을 먹었는지 카레를 먹었는지 도통 구별이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야마다야"와 차이를 알아보려 방문... 전체 분위기는 일식집 보다는 중식... (중국애들 빨간색 좋아한다더라...) 벽에 걸린 가쯔오부시와 다시마의 효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 하지만 옆에 앉기전엔 절대 안보인다는거... 너무 작은 글씨라... 보약 먹으로 온것이 아닌 이상 효능이 뭐가 중요하리요.. 광각의 왜곡인듯 홀이 넓어 보이지만 실제 가보면 약간 작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뻘건 색에..
일상
2009. 4. 20.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