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옥과 한우촌 "육회비빔밥"
휴가때 다녀온 집 이다. 멀기도 멀었지만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간만에 가족과 함께 좀 멀리 다녀왔다. 왕복 600km 정도니... 가까운 길은 아닌셈~~ 일단 먼길을 떠났으니 든든하게 먹어야 해서 선택한 주변맛집중 옥과 한우촌 육회비빔밥~~ 정육식당이라서 그런지 특별하게 반찬히 거하게 나오지 않는다. 전라도임에도 불구하고... 소박한 동네 식당 반찬수준이다. 그래도 두당 1만원짜리 육회비빔밥인데... 좀 아쉽지만 꽃등심이라도 먹었다면 좀 달리 나올듯 ... 동치미와 선지 무국... 대체로 조미료를 사용한 맛이지만 정육식당이라서 인지 선지상태가 좋았음 국물맛만 어떻게좀 하면 좋을듯 함... 조미료를 좀 바꿔 보시는게... 오늘의 메인 육회비빔밥... 그냥 고기를 퍼다 준듯.. 흔희 서울에서 먹던 냉동 육회..
일상/음식
2011. 8. 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