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풍덕천동 - 짬뽕마을-
10년을 살았던 수지를 버리고 ~~~ 수원으로 이사하고 나서 와이프와 지나던 길에 들렀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이 먹고싶다고해서 나름 수지에 이름있는 짬뽕집은 다가봤지만... 수타라고 이름 붙은곳은 나하고는 정말 안맞는다. 그래서 찾은곳~~ 일단 수타가 아니면 된다. 토요일 치곤 한가했다. 다들 더우니 배달시켜먹는듯 하긴 날더운데 맵고 더운 짬뽕 시켜먹는 사람이 몇이나될런지... 짬뽕 전문전 답게.. 죄다 짬뽕이다. 그리고 조미료 사용안한다고 하는 글귀를 본것 같다. 해물천지다. 내가 좋아하는 해물~~ 그것도 산지 직송 .. 겨울에 먹어야 제맛일듯 한데. 여름에 어패류는 굉장히 조심해야한다. 일단 메인인 해물짬뽕과 고기짬뽕 위가 해물 아래가 고기~~~ 넉넉하다 국물에 그 흔하디 흔한 기름은 없다. 고..
일상/음식
2012. 8. 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