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기업은행 앞 야채호떡집
간만에 애들데리고 남대문 구경갔다. 덕수궁에서 사진좀 찍고... 남대문까지 걸었다. 예전에 먹던 야채호떡이 생각나 바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10여년전에 과는 다른 장소라서 찾기 좀 애먹었음... 이집말고 또 다른 집이 있는데 줄이 없는걸 봐서 이집을 또 찾아야 했음. 정말 정신없이 만듬... 15분 줄서서 구매했음.. 포장은 간장 안발라줌 뭔가 독특한 비주얼의 간장인데... 내가 기억하는 남대문 야채호떡은 ... 신세계 뒷편에 있었고... 더 얇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 잡채도 지금보다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는데.... 세월이 변해서 그런지... 두께가 두껍다. 거의 튀기다 시피해서 뜨겁기도 하고... 잡채만두생각했는데... 잡채만두가 더 맛있을듯... 간장에 졸인듯한 당면과... 조금씩 보이는 야채들......
일상/음식
2010. 9. 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