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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마북동 배달족발집 "족발이진짜로맛있는집"

일상

by NewType SHL 2010. 7.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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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족을 시작으로 분당쪽 족발을 서서히 먹어보고 있다. 월초에는 분당 구미동의 "명동왕족발"을 먹었다. 근방에서 제일 맛있는 집을

           찾기위해 예전에 검색해둔  마북동 족발집에 친히 전화를 걸어 미리 주문하고 달려가서 직접 받아왔다.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두 내외분이 멀리서 왔다고 1천원 할인 해주셨다. 카드라서 1천원 현금은 2천원이란다.  더워서 에어컨 키고 왔는데 그새 족발이

           다 식으면 어쩌나 ... 노심초사 달렸다. 원래 족발은 대부분 식혀서 먹는다. 양재동 족발집만 빼고... (그집도 장사가 잘되더니 식은거

           주더라.) 암튼 도착해서 풀어본 내역이다.


            직수령 천원할인해서 왕족발 대 : 29,000원 내용물, 양념장 2ea, 야채 2ea, 족발 1ea, 서비스 막국수와 매운족발 각 1ea


            거창한 포장과 달리 불어서 맛이 없는 막국수, 충분히 물로 씻어내지 않아 국수에 밀가루의 텁텁함이 그대로... 국수는 담부터

            빼달라고 해야 할듯 정말 옥의 티인듯 하다. 국수대신 그냥 쌈무라도... 아님 족발 2조각이라도 더주심 좋을듯


            오늘의 메인 메뉴... 왕족발 현재까지 분당에서 먹어본 집 중 돼지냄새가 제일 안나고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을 유지하는 듯, 적당히
      
            양념에 조려진 족발이 한층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렌지에 데워도 졸깃함을 잃지 않는것이 충분히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듯 하다.

             싸구려 족발은 렌지에 데워보면 안다. 렌지에 데우면 상품의 질을 확인할수 있다. 서비스로 준 매운족발 --; 메인보다 맛있다.

            혼자 먹기 미안해서 결국 조금 남겨두었지만 그나마도 다음날에 내가 다 먹어버렸다. 좀 덜매웠으면 하는 감이 있지만 서비스라서

             그냥 주는데로 먹어야 할것 같다. --; 나중에 반반 시켜먹으면 좋을것 같은데 반반이 되려나.?


            일단 이것으로 분당(?)의 3번째 족발집 탐방이다........ 풍덕천 쪽에 1곳 더찾아두었으니 담달에 먹어보고 후기를 작성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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