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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금곡동 "수타 왕손짜장"

일상

by NewType SHL 2009. 11. 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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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금곡동 수지->서울방면쪽에 한우고기집 사라지고 생긴 짜장면집... 지역신문에도 광고를 했던기억이 나서 

           겸사겸사 방문.... 점심을 4시쯤 먹게 되니... 어떤걸 먹어도 다 맛있을 상황이였다.


            저녁전이라서 조금은 한산하다... 주차장은 여유가 있다.


            의자가 좀 딱딱한게 이거 굉장히 불편하다.... 오랜시간 천천히 음식을 먹을만한 의자는 아닌듯.. 아마도 중국집 분위기 내려고

            의자를 이런것으로 한것 같은데... 조금 편했으면 좋으련만...


            이집의 메인 메뉴인 왕손짜장... 흠.. 여기서 왕짜란 양이 왕만큼 많다거나 아님 맛이 왕이라서... 아님 주방장이나 사장님이 왕씨라서

            별의 별 추측이 난무하는데... 흠.. 메추리알이 없는 완두콩, 옥수수 토핑 짜장... 80년대 유행하던 완두콩 짜장인듯....

            짜장에 덮혀있어.. 면의 굵기나 건더기류가 잘 안보이지만... 면은 기계면보다 조금 굵은정도... 김찌지게집에서 파는 손짜장과는

            달리 균일한 굵기의 면이다... 흠.. 맛은 그냥 짜장이 다 그렇지뭐...


            같이 주문한 새우탕면... 흰다리 새우라도 있을것 같았는데.. 그냥 칵테일 새우만 있더라... 흠.. 많이 아쉬웠다. 국물은 계란탕

            국물... 정도...


            탕수육은 너무 많이 먹은듯 해서 주문한 깐풍기... 좀 짜다.. 라조기를 주문한줄 알았다... 여기서 실망을 많이 했다.

            그냥 탕수육이나 시킬껄.... 요리는 전문 요리집에서하는게 좋을듯


            비주얼은 괜찮다. 양도 적은 편은 아닌데.. 맛이 내가 먹던 그맛이 아닌데....... 참고로 국내에 좀 한다는 집은 거의 다 가봤다.
            


            암튼... 사람이 북적거려야 할 토요일 오후 물론 저녁식전이지만..... 손님이 없는건 무언가 없다는거겠다. 아마도 이집은 더이상 

            가지 않을듯 하다........... 아~ 서빙은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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