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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면 기행 ~ 3 " 일본 본토 시부야 카무쿠라(神座) 라멘 "

일상/음식

by NewType SHL 2011. 2. 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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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음식을 먹을때면 원조집을 찾게 마련이다. 물론 원조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에 왔으니 일본라멘을... 꼭 먹어야 

            그것도 제일 잘하는 집에서... 이런 부담감이 있었다. 부담은 결국 마음의 상처로~~~~ 

         
          일본 출장길에 들러본 시부야... 크로스 4거리가 인상적인곳... 작년 크리스마스때인데... 소녀시대가 반기고 있다.

           한국 걸그룹은 세계 최강인듯...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 자랑스런 아이돌~~~ 시부야 109는 여자애들 용품이 많다는 곳인데

           가볼껄 그랬나라는 후회가 든다. -- 그때 너무 돌아다니느라 힘들어서...


                                 일본은 어딜 가나 라면집 천지다. 일본에 산다면 몰라도 다가보는건 불가능... 그래서 아시아 인이 많이

                                 오는 카무쿠라로 결정 결정이유는 한글메뉴판이 있고, 사람이 많았다는거...


                                 한글메뉴판과 중국어 메뉴판... 정말 많이들오는듯... 피자도 아닌것이 토핑이 많다. 한국처럼

                                 그냥 주면 될것을 한국식 서비스를 접목하면 대박 혹은 쪽박 이 날것 같은데..


            파,숙주,김치, 미역(응? 미역국인가.?) 등등 토핑을 할수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마늘 통... 
      
            한국인은 이거 많이 넣어야 국물이 진국이 된다.



            일본은 시급이 비싼데... 5명이나 고용하다니 장사 잘된는 모양~~~


                        주문한 챠슈라면... 대를 선택할가 하다가 못먹을듯 해서 기본으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라면 차슈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얇게썰은 돼지고기가 삼겹살이 올려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삽겹살 라면이라고 보면 딱... 그소린 느끼하다는 소리

                        짠것이 느끼하기까지 해서 마늘을 많이 넣으니 국물다워지더라..


                         가까이에서 찍어본것... 확실히 국내에서 파는 라면과 다르다. 양도 더 많고.. 가격은 비슷한듯. --

                         같이 간 일행는 거의 못먹고 다 남겼더라... 아마도 입에 잘맛지 않고 짜서 그런듯.. 마늘의 단맛으로 중화시켜야

                         했는데... 그걸못한듯..

                         일본인들이 정말 자주 먹는 라면... 한국 사람은 역시 밥인가보다. 1번 먹으면 1달동안 생각이 안날정도니...

                         혹 일본에 간다면... 사전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면집 찾아서 가보길... 아무리 1위라고 해봐야 일본인 입맛에

                         1위일뿐 한국인의 입맛과는 사뭇다른 결과에 깜짝 놀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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