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무실 근처에 짬뽕을 먹으면 피자를 준다는 집이 있어 가봤다.
생각보다 기발한 발상이 ^^;
2인이상이면 무조건 피자한판을 준다. 피자값만 해도 1만원은 될듯한데... 암튼 항아리짬뽕이 맛있다고 하니
주문 해봤다.
밑반찬이라고 해봐야 특별한건 없다. 흔히 볼수 있는 것들~~~
가게 내부는 중국집이기 보다는 피자가게 같다.
보기 보다 넉넉한 양이다... 맛은 약간 맵다.. 다음번에 가면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겠다.
짬뽕이 나오고 곧 피자가 나왔다. 흔히 말하는 고르곤 피자 달달한게 먹을만 하다. 추가 주문시 9천원 포장 1천원
꽤 잘팔릴것 같다.
짬뽕을 먹고나면... 후식으로 눈꽃 빙수를 먹게 해두었다. 냉장고에서 미리 담아둔
빙수 재료를 꺼내면 끝
먹을만큼 빙수를 퍼가면 된다..
요새 요식업이 잘안되다고 하는데 피자를 같이 주는 아이디어랑 빙수를 주는 건
좋은 아이디어가 같다. 물론 ^^ 약간 매워서 빙수가 꼭 필요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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