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때 처음 프라모델을 접하고... 꽤 많은 프라모델을 13세 이전에 만져본 기억이 좋아서 둘째아들에게 요즘
사주고 있다마는... 아빠와 달리 쉽게 적응을 못하는걸 보면... 아쉽기만... 그래도 즐거워 하니 다행
회사근처 온라인 취급점이 있어...배송료 없이 직수령으로 저렴하게 가져왔음...
소규모인데도 나름 구별되고, 파트 검수 및 밀봉을 따로 해서줌... 다만 제품이 대부분
품절... 자주 구매할것도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다.
정면샷~~~ 만들기 전날 먹선넣어주느라 개고생... 생각보다 잘안됨... 가까이서 보면
지저분 하게 칠해져서... 보기 싫지만... 애들이야 노는것이 목적이라 개의차 않음
어정쩡하게 올려둔 모습... 애초부터... 말과 한몸을 이루려고 디자인된것이 아니라서..
말위에 올려두고 놀기가 힘들다... 그냥 디피용으로 적당한듯
이모습을 마지막으로... 말과 건담은 따로 놀고 있다. 그새 파트도 부서지고....
뭐 그래도 나에겐 "Loctite 401" 있다.
지난번에 산 공명 건담...도 합류... 근데..어딜봐서 공명스럽나.?
이건 딸이 만든... 손상향~~~ 건담.. 딸은 날 닮아 손재주가 좋다... 쉽게 쉽게 만들지만
여자라서 인지 그다지 흥미없음....
항상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던 조립은 ... 일일이 설명해가며, 직접 하나하나
만들도록 옆에서 봐주고.. 하기때문에 10분이면 끝날것이 1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래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던데... -- 좀더 크면
시간이 줄겠지.. 이번엔 내가 만들 Z건담 주문해야 하는데 품절이라...
예약을 좀 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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