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하려고 강릉면옥에 갔는데 ... 매주 1,3주 월요일 휴업... 이런...
바로 동일 상가에 위치한 중식집도 휴업... 뿅의전설이나 갈가보다 했는데.. 새로 오픈한 이집이 눈에 들어옴
지나다닐때는 키친을 치킨으로 잘못봐서 새로운 치킨집인줄 알았는데... 밥집~~~
인테리어가 매우 잘되어있는듯... 여성취향이라고 해야할듯... 먹고나서 나올때 보니 홈메이드~~~~
입구의 입간판엔 매일의 점심이 공지됨~~~
대충 내부는 이러함... 브런치나, 음료류, 커피류를 팔것 같은 느낌임... 사진보다 실내가 밝음
샌드위치나, 수제 햄버거를 팔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런거 안팜
저녁에 가볍게 맥주정도 할수 있도록 맥주도 파는듯... 주방에선 분주하게 주문한 음식을 만드심.
벽에걸린 소품... 아기자기한게 좋다. 실제 일본에 갔을때 패스트푸드만 먹다보니 이런 소품을 가진 집은 못봤음
오픈초기라 가계가 한산...
뒤쪽 출입문... 물도 셀프, 방석도 셀프, 시럽도 셀프, 스트로우도 셀프... 주는거 말고 다 셀프...
주문한 유부초밥정식~~ 9시부터 ~12시까지만 제공~~ 12:01 분에 주문함... 사장님
무척 난처해함. 1분차이로 안줄것인가 하다가 줌... 딱 보니 점심이 아닌 아침인듯...
아침 든든하게 먹고 왔는데... 가벼운 점심은 ... 처음이라서.. 설램 가격음 이게 8천원~~(커피포함)
맛은 어떤냐고 묻는다면... 집에서 엄마가 해준 일본식 도시락맛...
"엄마" 라는 단어에 집중~!! 다들 집에 계신 엄마는 호텔 쉐프가 아니겠죠....
후식으로 커피줌.. 브런치 셋트에만 해당하는것 같은데... 그냥 메뉴판을
건성으로 봐서~~~
먹다보니 아주머니들 우르르 오셔서 북적거림... 50~60대 취향은 아니고
20~40대 아주머니들 취향일듯... 커플들도 좋을것 같고...
홈메이드를 추구하다보니 가격이 좀 있다. 5,000원대 미끼라도...
달달한 일식보다 샐러드류는 어떨지... 샌드위치 셋정도 해서...
주차장도 있고 해서 장사좀 될듯 하긴 한데 너무 구석에 있어서 잘될지 모르겟네..
개인적으로 가라아케 좋아합니다. .. 혹여 이글을 사장님께서 보시면 가라아케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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