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리지날 피자치즈를 사용한 100% 가정식 "핸드메이드 피자"

NewType SHL 2009. 1. 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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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를 먹기시작한게  고등학교때니... 거의 15년정도 된듯 하다.. 상당량의 피자를 먹었으며 유명하다는 피자는
다먹어보았다... 물론 그래서 병걸린듯 하다. 아무래도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대부분의 피자들은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으며, 고혈당과 고지방의 게다가 저가의 피자는 치즈도 가공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가정식 핸드메이드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항상 그렇지만 집에서 만든 음식에 모양은 필요없다. 정이 느껴지면 된다. 가족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만 전달되면
된다.. 그런게 꼭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듯한 모양새는 무얼까.. 좀더 신경써서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집에는 피자집에서 보던 반달 칼 같은건 없다. 아이들에게 위험할뿐더러... 사용빈도수가 낮아 사용할일도 없고, 게다가
보관할 공간도 없다. 그렇다. 그냥 도마에 아쉬운데로 둥근 피자칼을 이용하면 된다.. 단점은 중국산 피자칼이라..
잘 안잘린다.. 도마를 자를 기세로 덤벼야 잘린다...==; 칼을 갈아볼까 고민중이다.



잠깐 등장한 둥근칼... 있어보일까 싶어 넣어보았다.



상업적인 목적인 피자와 길이 다른 핸드메이드 초정성 피자... 100g에 무려 15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고가의 치즈를
마구 뿌려 치즈잔치가 벌어진 피자다. 다른 토핑은 아이들을 위해 다져서 뿌려두었다. 아무래도 애비의 마음은 골고루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보이지 않게 숨겨야 했다.

거의 매주 만들다 싶이 한 피자다... 하지만 늘지 않는다. 늘필요도 없다. 그날그날 기분따라 온도따라... 그날의 피자만
만들어지면된다...==; 아무래도 치즈는 "코스트코" 치츠가 저렴하고 더 맛있는듯... 색이 다르다.. 와이즐렉 치즈...
왜 노란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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