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처엔 마땅히 먹을데도 없고, 둘이서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가끔 가는 동호회에서 이곳 소개가 있어서
겸사 겸사 가봤음... 미금역과 오리역 중간위치~~ 미금역에서도 좀 걸어야 하고, 오리역에선 한참 걸어야 하고
내부는 그냥 일반 중식집... 거창하게 요리집도 아니고 그냥 남들 다하는거 하는 중식집~~~
마침 점심에 저렴하게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인지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과 꼬마와 애엄마가 보임
오늘의 메뉴는 황제짬뽕~~~~
황제짬뽕이 이곳의 메인인듯~~
밑반찬은 소박하게~~ 만두2개는 서비스~~~
황제짬뽕~~~ 먹다가 지칠것 같다.~~~ 큰건 다넣은듯~~
한참을 먹고나서~~~ 그래도 뭐가 많이 남았다... 면은 다먹고 난 국물로 끓여먹는다.~~~
좀 지저분하지만 해초면이라서... 찍어봤다. 나름 황제짬뽕에~~~ 해초면까지
구성은 나쁘지 않다. 다만 먹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저녁에 안주겸 식사로
천천히 먹는다면 먹을만 하다. 짧은 점심에 먹기엔 좀 버거움, 게다가 가격도
2인 기준 25,000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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