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저녁에 KBS 생생정보통신을 보던중에 알게 되었던 국밥집~~~
가격이 착한 집을 찾아 다니던 내용이였는데, 한우국밥이라고 나와서~~~
일단 5,000원에 국밥류를 먹기엔 쉽지 않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다봤다.
예전에 강남 살때라면 바로 가겠지만 서식지가 강남도 아니고, 회사도 아니고, 딱히
일이 없을것 같았는데, 안과 진료가 있어서~~ 간김에~~~
방송을 탄지 1주일이 채안된터라 사람이 많다. 눈으로 확인하려는 사람 부터,
원래 먹던사람, 그리고 지나가다 들른 사람 부터~~~ 다양하게 온것 같다.
위치는 지하상가~~~ 강남에서 17년을 살았고~~ 그주변을 쉴세없이 지나다녔는데
여기도 음식점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다. 아마 내가 강남을 떠나고 생긴듯~~
점심시간 30분전인 상황`~~ 사람이 계속 몰려들고~~ 포장까지 쉼없이 해간다. 맛보고 나서 가족들 생갔났는지
아주머니들이 포장을 많이 해가신다. 그릇바꿔서 본인이 했다고 하시려나.?
포장중인 주인 아주머니~~~ 카드결제시 10% 부가세를 따로 받는다~~ 점심만 그렇것 같음
5,000원 짜리라서 반찬이 적게 나올것 같았는데... 1인상에도 푸짐하게 나왔음, 아마도
손님이 많다보니 미리 2인상 반찬을 담아둔것 같은데 나야 고마울따름~~
밥은 흰밥~~ 그냥 무난하다~~
이렇게 한상이 나온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인지 패스트푸드 보다 빨리 나옴~~~ 소고기 국밥도 건더기가
실하고 5,000원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점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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