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출발해서... 하루 출장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녁을 해결하려고
부산역 앞 차이나 타운을 돌아봤는데... 썩 내키지 않아서 ... 밀면집으로..
차이나 타운에 사람이 너무 없었다. 아무래도 여긴 잘안오는 곳인듯
근처에 식사를 해결하고 바로 ktx를 타야해서 그나마 부산하면 밀면...이라고 해서... 남포동 원산면옥을
생각했지만... 너무 시간이 없었다.
가격에 놀랐다. 서울의 반값 밀면이 3,500원... 만두도 3,500원
약 1만원의 돈으로 둘이서 만두까지 해결~~
식당내부는 그냥 어디나 동일한 스타일~~~
햄버거 보다 빨리 나오는 만두~~~ 직접 만든 수제 만두다...
차이나 타운 옆이라 그런건지 약간 만두에서 단맛이~~
대만에서 만두를 먹어본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만두가
참 묘한 맛이 난다..
드디어 나온 밀면... 근데... 뭔가 좀... 흠... 고명이 부실한건지 뭔가 부족한 느낌...
흠 맛은... 싱겁기도 하고... 뭔가 부족한... 검색을 해보니... 역시..이집은 만두가 맛있단다.
그렇다고 밀면이 맛없는건 아닌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해보인다.
다음에는 비빔을 먹어볼까 생각중이다. 언제 올기회가 있다면...
ktx를 타러 가는 부산역 앞~~~ 이날 날도 좀 추웠는데... 집회하느라 고생들이 많아보이네...
암튼... 어디나 그렇지만 역앞은 간단히 요기할정도의 음식점들이 많은것 같다.
너무 기대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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