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떡과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 조화, 고급 디저트 느낌그대로 매일유업 아이스크림떡

며칠전 매일유업에서 아이스크림떡 2종을 특가에 판매를 했었다. 일반 판매가와 특가를 비교해보고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 우리집에는 아이스크림 귀신이 살기 때문이다.

유제품 회사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게 이상하지는 않지만 

이미 찰떡아이스가 판매되고 있는데 비슷한 제품을 만들었다는게 

의아하기도 하고, 맛도 궁금하기도 하고... K-푸드에 편승하려는건가?

고급 디저트라고 하기엔... 뭔가 모호한데 가격은 충분히 고급이다..

특가로 구매한 가격이고, 개당 약 790원 꼴이다.  1박스에 6개가 들어있다.

 

현재 공홈에서 개당 약 175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확실하게 저렴하게 잘구입한것 같다. 

제품 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마치 찰떡아이스를 모방한듯한 느낌인데 가격은 더비싼듯

 

배송은 안전하고 충분히 내용물이 녹지 않을정도로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백으로 냉온을 유지해서 배송되었다.

 

 

얼핏보면 일반 찹쌀떡하고 구분이 안될것 같다. 생각보다 크기는 작은데, 만듬새는 좋다.

 

단면을 살펴보면 아이스크림이 정말 꽉 차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최대한 넣을수 있는 만큼 넣어준듯 하다.

우선 우유크림은  부드럽고 진한 크림이 가득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크림의 향과 고소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찰떡아이스에서 느꼈던 쫀득쫀득한 떡의 식감도 느낄수 있다,  인절미크림역시  고소하고 달콤한 인절미가

살짝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일단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먹기에는 너무 단단해서 부담스럽고, 상온에서 충분히 녹여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좀 걸리니 전자레인지에서 15~30초 취향에 따라 녹여 먹으면 된다.

개인적 취향은... 상온에서 충분히 말랑말랑한 상태로 자연해동으로 녹여서 먹는게 제일 좋다.

 

개별포장으로 되어있고 떡으로 감싸고 있어서 녹아도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는다. 

그게 장점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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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올여름... 아직 더위가 끝이 나진 않았지만, 특가로 판매를 하게 된다면, 집에 어린아이들이 

있거나 조금은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디저트에 토핑을 추가해서 먹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물론 판매가 그대로 다주고 사기엔... 뭔가 도둑맞은 기분이라.. 

그렇순 없을듯 하다.

일단 집에 사둔것 부터 아껴서 먹어야 겠다. 특가가 언제 다시 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