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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한참되었지만... 그래도 뭔가를 자주 올려서 찍은게 아깝지 않을듯........ 천안에서 일본라멘 잘한다는 집 찾다가 ... 들어간 닝교초 식당 ... 라멘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다. 담번에 일본 아줌마가 한다는 토토로(?)인가 뭔가하는 그곳으로... 테이블은 조촐하다. 아직 이른 점심시간인지 사람이 없어서... 그래도 나름 많이들 찾는듯. 일본풍의 느낌을 주기위해 약간의 인테리어 소품을 사용했지만... 막상 일본풍은 아님 과하게 친절한 알바학생... 정말 열심히 하던데. 알바비 좀 많이 받으려나.? 한국에선 넉넉한 인심으로 반찬리필이 가능~~ 그래서 한국이 좋다. 새우튀김 시켜봤다. 맛있었다. 새우가 큰게 먹을 만했음 주문한 가라아케동 .. 다른곳 회사근처 하코야 보다 맛있다. 양도 넉넉하고....

천안으로 순환근무차 다니는 바람에 천안에서 식사를 생각보다 많이 하는데 매번 고민이다. 백반으로 먹기엔 좀 그래서 다양하게 먹고는 있는데 그나마 검색에서 얻어걸린 달걀말이 김밥~~~ 분당에도, 수원, 수지에도 없는 천안에 그리고 부천인가에 있던데... 가게는 잘되서 새단장을 했는지... 좀 분주했다. 마친 인테리어 공사중이였는데... TV가 프로젝션 분위기하고 안맞음...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달인이 되었다길래 김밥을 잘말아서.? 아님 맛있어서.? 그건 아니고 계란을 잘부쳐서 달인이 되었다고 한다.. SBS에 출연으로 받으신것 같은... 생활의 달인 출연 액자... 근데..TAPE으로 뭔가가 붙여져있네..? 즉석에서 김밥을 만드시는 아주머니... 이분도 달인.?? 메뉴가 너무나 조촐하게 김밥, 우동, 오..

비도 오고 뭔가 국물이 들어있는 음식이 급땡겨 직장동료와 같이 갔다온 홍굴이 짬뽕~~~ 요즘 부쩍 늘어난 짬뽕 전문점... 홍합이 많다고 해서 가봄... 공기밥은 무료~~~ 반찬은 특별한거 없음 기존 중국음식점과 동일~~ 딱 점심시간 15분 넘었음에도 이미 만석..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림.. 그래도 회전이 빨라서 금방 금방 자리가 남 개인적으로 군만두 너무 좋아해서 주문~~ 3,000원~~ 홍합과 부추의 고명으로 뚝배기 같은 그릇에 담겨온 짬뽕~~ 수북히 쌓인 홍합이 매우 맛있어 보임~~ 공기밥은 무료~~~ 양은 충분~ 홍합을 다먹고 나면 면이 보이고~~ 그리고 면을 다먹으면.. 밥을 말아먹던 떠먹던 취향대로 즐길수 있음~~ 일반 중국집의 짬뽕스타일은 아니고 뭔가 해장국 비슷한 느낌임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천안쪽 사무실을 이전하고... 근처에 유명하다는 샤브샤브 월남쌈 "샤브향"을 방문 샤브샤브는 흔하고, 월남쌈도 흔한데. 같이 먹는건 처음이라 기대좀 ~~ 특별히 샤브샤브하고 차이는 모르겠는데..라이스페이퍼가 나옴~~~ 개인적으로 탐나는 아이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 아무래도 가격이 1만원대라서 인지.. 고기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음 야채는 정말 많이 주는데... 문제는 야채하고 육수에 살짝 데친 고기를 싸먹다 보면 싱겁다는 느낌이 쌈을 다먹고, 남은 육수에 쌀국수를 끓여주는데... 간이 약한지..맛이 별로... 죽도 주는데... 특별하게 뭐가 딱 오는느낌은 없다. 그냥 점심에 야채 넉넉하게 먹으려면 괜찮을듯..

매주 가는 천안~~~ 간만에 몸보신용~~ 삼계탕~~ 나름 유명하다는 돌솥 삼계탕 집으로... 물컵대신 나온 작은 옹기(?) ..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게 쓸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나고.. 특별한 반찬은 없다. 삼계탕이야 메인이 삼계탕이다 보니... 뜨거운 돌솥이라서 인지 다먹을때까지 식지 않게 먹을수 있었는데... 가격이 좀 쎄고.. 맛은 그냥 삼계탕 맛이라서... 큰 감동은 없었음 그래도 딱 삼계탕 생각나면 손해 보지 않을듯 한 포지션인듯...

업무상 천안에 매주 간다~ 그러다 보니 웬만한 곳은 다가본듯... 매주 양식 및 분식을 먹다 이번엔 한식으로~~~ 두정동에 위치한 나름 퓨전한정식 집이라고 한다. 가게이름에서 풍기는것이 퓨전(?) 뭐 암튼... 그렇다. 점심시간 보다 좀 30분정도 이르게 도착했는데도 이미 단체 손님으로 한바탕 가게는 어수선... 자리에 앉기까지 15분정도 소요~~~ 단체 받아본 경험이 없는지 아님 조선족 아주머니들과 의사소통이 안되는건지... 좀 짜증남  한정식이라고 해봐야 중식처럼 주문받고 만드는게 적다보니 이미 만들어진것 데워주는게 많아서 금방 나왔다. 식전에 죽도 나왔는데 사진을 찍기전에 이미 내 뱃속에 들어가버려서 패스~~~ 일단 제일 저렴한 점심 A코스 1만5천원 짜리인데.. 위처럼 나온다. 1만5천원짜리 치..

 천안 출장중에 오다가다 새로 레스토랑을 짓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던 곳인데 11/8일에 오픈했다. 원래 이런곳은 오픈가까이에 가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온다. 서비스도 좋고... 요즘 유행하는 시푸드 부페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암튼 오픈 2일째인데도 사람이 많았음 Valhalla 미국·영국 [vӕl|hӕlə] 예문보기 발할라(오딘(Odin) 신이 사는 곳) 이라고 네이버에 나온다. 양식, 한식, 중식, 이탈리아식 등등 다른 뷔페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새로 오픈한 덕에 재료가 신선한듯. 스테이크를 먼저 먹어봤다. 그냥 스테이크 맛이다. 매우 맛있는 스테이크 맛은 아니고 스테이크맛... 회 몇조각과 가리비... 그리고 육회..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 꽃게다리... 너무 식어서 차갑더라... 인터콘..

요즘 업무차 천안에 자주 간다. 간만에 짬뽕이 땡겨서 잘하는 집을 추천받았는데... 직원들 말이 이집이 잘한단다. 단 흔희 먹던 매운 짬봉스타일은 아니라고 해서 일단 가보기로 함.~~~ 평소대로 해삼물 많은 삼선으로 시키려 했으니 기본으로 시키라는 직원의 충고를 받아들여... 기본 짬뽕에 탕수육~~~ 본인은 탕수육 보다 군만두를 더 좋아함... 일단 대세가 탕수육이라서 대세에 따르기로~~~ 기본셋팅은 단무지에 김치~~ 특별한것은 없다. 탕수육은 소스 섞는걸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왔다. 일단 맛을 보니 기존에 먹던 전분에 튀긴 탕수육과는 달리 찹살가루에 튀긴것 같은데... 바삭함이 살아있다. 소스도 흔희 보던 누렇거나, 빨간 소스가 아닌 투명한 소스.... 생각보다 깔끔하고 씹히는 맛이 좋다. 짬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