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신문기사인지 인터넷 기사인지 보고 성남에 있을대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인데
은마상가에서 매장을 하신다고 해서 가봐야지 마음먹고 3년만에 가본듯
할아버지 한분하고 서빙보시는 아주머님~~~ ^^; 점심시간임에도 가계가 좀 한산
이미 방송에 여러차례 소개 되었던 곳~~~ ^^ 할아버지 연세가 있는데~~~
전부 국산을 쓰시는 관계로 재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으로 현금을 권하심 나중에
말씀하신대로 현금으로 결제~^^
가격이 나쁘지 않다~~~ 일요일은 쉬어주시고, 소스는 과일과 야채로 100%라고
소스에 대해 특허까지 ~~~ 취득~~
간단한 기본 셋팅~~ 스프나와주시고~~ 깍두기~~
혹 느끼할까봐 매운돈까스로 했지만... 절대 느끼함을 찾을수가 없었다. 소스맛은 음 여러가지가 들어있긴
한데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맛 절제된 맛이라고 해야하나.
와이프는 소스를 뿌려먹지 않는 관계로 기존 돈까스들의 소스들이 거의 느끼하고 달고짜고 해서 굉장히
싫어해서 혹 그럴까봐 따로 달라고 했음
다른 돈까스에 비해서 튀김옷이 얇고 너무 태우지 않게 적당히 튀긴듯 고기는 두껍지는 않지만 씹는게
모자라지는 않음
우연한 기회에 가서 먹을수 있었지만 또한번 먹을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11살때 은마상가 학원다니던게
눈앞에 선한데 벌써 30년이 지나려고 하다니... 흠 세월이 정말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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