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저녁에 딱히 저녁 하기 싫고 해서 애들 데리고 ~~ 돈까스 집으로. 지역 동호회에서 평가가 좋아서
일단 절반의 성공을 기대하고 방문. 요새 최근에 내상을 입어서... 사람만 많다고 다 먹을만한것은 아니라서...
위치가 좀 외지다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도 조용한게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춥네...
그래도 실내는 깔끔... 사장님이 여성분이라서 더더욱~~ 깔끔...
주방은 안쪽에~~~ 뭐 특별한것은 없음`~
1번으로 스프나와 주시고~~~ 음... 근데 오뚜기 스프는 아닌가보다. 뭔가 수제의 맛이... 집에서 매주
1회이상 오뚜기 스프나 인스턴트 스프를 먹어보기 때문에 금방알텐데... 이건 뭔가 좀 다르네.. 물건너
온듯~~~ 코슷트코에서 사셨나.?
우리는 4인 패밀리라서 패밀리로... 주문... 피자도 절대 패밀리 사이즈 안시켰는데 여기선 호기심에 호기를
풀셋인데... 30cm 왕돈까스가 포함... 이거는 근데 너무 크다 커도 너무 크다... 함박스테이크는 옵션도 아니게
보인다.
함박 스테이크... 오늘부터 너는 미니 스테이크다.. 설마 단독 구성도 저사이즈.?
또하나의 구성 감자튀김~~~ 이것도 맛있다. 튀기는걸 잘하시는 모양... 매주 1회이상 튀기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1인으로... 튀기는게 쉬운게 아님을 안다. 초고수는 아니라도 고수는 될듯.
흔하게 보이는 오무라이스... 흔한 분식집 오무라이스 인줄 알고 기대 안했는데... 먹다보니 잠발라야 맛이
예전에 파파이스에서 치킨말고 잠발라야 만 먹었었는데... 그때의 맛이 다시 기억날줄이야...
하지만 계란옷이 너무 얇다... 이건 종이도 아니고... 계란옷과 밥을 같이 먹을때 부드러운 맛을 가져야 하는데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할듯 계란값이 비싸긴 해도... 나름 풀셋인데... 옵션이라서 그런가.? 메인으로 주문하면
좀 두껍게 해주려나.?
풀옵션에 빠져있는 야채~~ 흠 단독 구성으로 주문~~ 2,500원 짜리임... 맛은 좋음... 근데 야채 종류가
좀 약함... 더 보강 되었으면 ...
된장국이 나오는데... 돈까스가 좀 느끼해서 그런지... 된장국 보다 그냥 풋고추(기사식당 돈까스엔 빠지지 않음) 좀
올려주심 될것 같은데... 짬뽕국물이나... 이런부분이 아쉽~~
간만에 포스팅에 간만에 외식을 한 음식을 올리니(물론 나의 클라우드 서버엔 아직도 포스팅 못한 묵은 음식 사진이....) ...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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