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미래를 도모하는 친구가 집앞에 김밥집이 들어왔다고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몇번 먹었던 김밥, 죽전쪽이 분점이라 아무래도 본점이 나을듯 해서 본점에서
집에 가는길에 사가지고 감
눈에 띄는 검은색 간판... Take out 만 되는 김밥집이다. 매장내에서도 먹을수 있다.
그냥 그자리에 서서... 뻘쭘하게... 별로 권하지 않는다.
최고의 재료로 만든단다. 계란(달걀)도 무려 1개반... 천안 계란김밥집보다 계란
많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거긴 가격이 비싸다.
밥에 뽕잎가루가 들어간단다. 그래서 밥이 약간 푸르스름.... 개인적으로 뽕잎을
이용한 식품을 애용한다. 나의 지병에 도움이 되어서...
이건 가격표... 많이 사면 깎아준다. 아직까지 30줄 이상 한꺼번에 사는 사람이 없나보다.
30줄 이후의 가격이 없다. 100개 사면 10개 덤으로 주면 히트칠것 같은데...
이건 포장해온 포장지 ~~~ 예전에 국수도 팔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안하는듯...
빨간 명함이 인상적... 혹 해병대 나오셨나.?
명함과 포장지의 "래" -> "레"가 다르다...이유가 뭘까.?
포장이 잘되어있다. 은박지 포장보다가 이걸 보면... 흠 김밥이 아니라 핫도그 같음
외피안에 투평 PET 필름이 있다. PET 필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는게 PET라서... 일단 2중포장으로
신선유지가 되는듯....게다가 전자렌지에 사용이 가능하니 인체에 무해할듯...
반듯하게 썰린 김밥~~~ 적당히 발린 기름. 참기름일까.? 들기름일까.?
속은 당근, 시금치, 햄, 오뎅, 우엉, 단무지.? 있을건 다들어있다. 참치나 치즈, 김치등과 같은 퓨전재료는
사용하지 않는것 같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밥이 양념이 되어있는지 흰색이 아니다.
맛은 좋다. 천국에서 파는것보다 밥도 신선하고, 재료도 신선하다. 다만 단일품목이라서, 선택의 즐거움은 없다.
장사가 잘되면 품목을 늘릴지도 모르니... 잘되라고 소문이라도 내야하나... 개인적으로 밥적고 속많은
김밥을 좋아한다. 예전에 양재역 포차에서 먹은 정말 주먹만한 김밥... 밥이 남아서 일까 아님 인심일까
의심하면서 먹던 기억이 있다.~~~~
수지쪽에 산다면 한번 지나가면서 사먹어 볼만함~~~
위치는 풍덕천동 현대 아파트 후문~~~ 건너편~~ 연락처는 블로그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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