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지나다니다가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가려다가 마침 TV 3대천왕에 나와버려서....
한동안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다. 이동네 나름 먹을거 많은 동네인데...
분위기는 그냥 해장국집... 북적북적에 대기표 받고 기다려야 되고, 평균연령 50대 정도되는 손님들....
특히 낮부터 한잔들 하신 어르신들이 목소리가 많이 크다.
이런거 싫은 사람은 아침이 좋지 않을까 싶다.
분주한 사람들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이게 사람이 좀 빠진 시간에 간것
해장국이 나왔다. 선지는 따로 담겨 나온다.
선지 좋아하는 사람은 넉넉하게 먹을수 있을듯....
기대를 많이 했는지... 예전에 청진옥에서 맛있게 먹던 맛하고는... 흔한 양평 해장국 과
비교해도 그닥...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게다가 밥빼곤 리필이 된다고하니
근데 리필을 외치고 싶어도 분위기상 너무 바빠보여서...
암튼 안바쁜 사람은 한가한 시간에 가보면 좋을듯 리필해가면서 넉넉히 배채우기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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