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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분식집이 우동집 밖에 없다.
걸어서 가기엔 애매하지만 마침 차를 타고 가는길에 들렀다.
바로 옆에 분식집도 있지만 유독 이집이 사람이 많다.
분식집이 다 그렇듯 못하는 음식이 없다. 다 된다.
영심이... 나이로 치면 중년은 됬을듯.
넉넉한 양에 놀라고 나쁘지 않은 맛... 그리고 깔끔한 실내, 자주 갈만한 분식집인듯
점심때 한번 더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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