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직장인에게 늘 가장 큰 고민 거리다(?) 하루의 절반을 유지하려면 점심을 잘먹어야 하는데, 요새 물가도 비싸고,
맛집이라고 가서 먹었는데, 실망하고 돌아온다면... 하루가 망한 기분이다.
비가오거나 딱히 먹고 싶은게 없을때, 가볍게 샌드위치 하나로 떼우고 싶을때가 있다.
그러다 우연히 회사근처에서 먹을만한 샌드위치를 찾던중 앤제리너스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팔고 있음을 알았다.
> 반미란 " '미(mì)'는 민난어 'mī/麵(면 면)'에서 빌려온 말로, 베트남어에서는 '국수'나 '밀'을 뜻한다. 비 베트남어권에서 '바인미'는 베트남식 바게트 빵을 일컫거나, 바인미 샌드위치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베트남에서도 '바인미'가 제유로 쓰여 샌드위치를 일컫는 경우가 있다." 라고 한다.
검색을 하다보니 롯데잇츠 어플을 사용해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롯데잇츠에서 다운 가능한 쿠폰을 찾으면...
LOTTE EATZ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3개 브랜드의 배달, 주문, 이벤트를 한번에!
www.lotteeatz.com
이렇게 무려 30%나 할인을 해준다... 가벼운 직장인 주머니를 30%나 아껴준다(?).
다만... 커피선택이 필수고... 커피종류는 2가지 약간 신맛 고소한맛? 그리고 아이스 , 핫
카페라떼나 다른 음료라도 좀 추가해주면 좋으련만.....
그동안 먹어왔던 반미들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에그마요 반미다... 섭웨이와 다르게 계란 후라이와 치즈맛도 느낄수 있다. 물론 야채도 잘씹힌다.
불고기에 진심인 롯데...인 만큼 불고기 반미도... 맛있다. 달달한 고기와 균형을 이루는 야채 그리고 빠지지 않는 달걀후라이.
햄샌드위치에.... 후라이가 추가된... 뭐 그렇다. 맛은 건강한 맛이다. 단짠을 좋아한다면 별도의 소스가 있는지 물어봐도 좋을듯.
쉬림프&크랩.... 크랩이.... 게맛살인가? .....
엔제리너스 홈에서는 볼수 있는 종류는 5종류인데... 쿠폰으로는 4종 정도만 나오는것 같다.
장사가 잘되기전에 쿠폰으로 주어먹어야 겠다.
근처에 엔제리너스가 있고 가볍게 커피한잔 하면서 건강식(?) 으로 한끼 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을듯 싶다.
취향에 따라 종류별로 먹으면 된다..대체로 굉장히 담백한 뭔가 건강한듯한 맛이다.
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때로는 몸에도 좋은걸 먹어주면서 리프레쉬를 해주는게 어떨까?
주변에 하나둘씩 매장이 빠지는것 같은데 망하지 않는 선에서 주욱 유지되었으면 한다.
바라는게 있다면, 좀더 많은 반미를 추가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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