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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남들보다 3년은 족히 늦게 간 것 덕분에... 좋은(?) 군생활을 영위했다. 다만 30개월이라는 장장 길고도 긴 군생활을 한것빼곤... 군 간식으로 일정량 보급되어던 육개장 사발면... 이건 쥐마켓에서 이벤트로 당첨된 큰사발... 크기만 커진것뿐 맛은 여전히...--; 군에 있을때도 치즈와 더불어 먹거나 날것으로 먹지 않음 먹기어려웠던 저질 맛때문에 보급이지만 쓰레기 취급을 받았던 놈... 아직도 팔다니.. 유통기간이 가까이 오면 역시 군대에서 소비되나.?? 정말 궁금...

 오래전에 찍어둔거라서... 일본 분식류를 파는 음식점... 맛은 아주 없지 않다면 개개인의 허기짐에 따라 반응은 크게 달라질수 있다는게 지론이라.. 특별히 맛에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만 매운라면 답게... 맵다. 신라면 정도... 일본식 라면이 우리나라 봉지라면보다 못한듯 하다.

인간극장에서 우연하게 백종원 사장의 이야기를 보았다. 중국일대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 이야기에 감동을 잠깐 했었다. 그뒤로... 비슷한 이야기로 TV에 나오고... 빚이 50억... 등등... 무엇보다 놀란것은... 다양한 음식들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라는것... "새마을식당", "본가", "홍콩반점", "한신포차"... 수내역에 그의 체인점만 5개정도 되는듯...  저렴한 짬뽕집으로 메뉴는 달랑... 짬뽕과, 만두, 탕수육... 가격은 저렴하다. 뭐 다른 체인점과 마찬가지로 저렴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적절한 조미료 사용... 대중음식의 패스트푸드화의 선구자 인것 같다. 특별히 기대하지 않고 먹었지만 나쁘지 않다. 백사장 스타일의 음식은... 나쁘지는 않다라는거다. 가격이..

수내역에 새로 생긴 퓨전 일식 주점... 이름은 모르겠다. 딱히 먹을만한거 찾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가본 곳이라... 일단 일식 수제 돈까스를 시켰다. "수제" 라는 말에 혹했나보다...  도자기로 된 컵이 좀 있어보인다... 내용물은 그냥 맹물~~~ 분홍색 꽃무늬가 인상적인 수저 및 젓가락 받침대.... 단전히 놓여진 밑반찬들... 어딜 가나 같은 조합인듯... 가급적 손님이 없는 곳은 찾지 않던 난데... 귀찮아서 그냥 들어온집... 매우 조용하다. 점심시간이 지난것도 아닌듯 한데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듯.... 무수한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그닥 이집도 돈까스에 대한 철학은 없는듯... 메인이 돈까스는 아니니... 그냥 패스~ 돈까스는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도록 하자... 뭐든 전문집이 중간이상..

점심시간은 항상 고통의 시간이다 2년동안 거의 같은 메뉴를 반복했으니 질릴만도 365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집밥과 달리 조미료와 변화없는 맛은 고통스럽다. 그래도 가끔은 외각으로 나들이 하는것 처럼 점심도 조금의 변화는 필요하다. 생각해서 방문한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에 가본적 없으니 에릭씨소유의 스테이크 집이 있는지 없는지 알길없다. 스테이크 하우스 인 만큼 가격은 높은 편...그러나 우리에겐 런치메뉴가 있다. 런치로 먹으면 1만원대의 식사가 가능하다. 물론 우리가 기대한 등심, 안심 스테이크 는 아니고 햄버거 스테이크... 양식의 기본인 빵과, 스프, 대부분의 샐러드바의 깡통스프보다는 맛있다. 무한 샐러드바 이용가능~~~ 하지만... 종류가 적어 무한까지 할필요조차 못느낀다. 메인전에는..

1주일에 한번은 가주고 마는... 수내역 킹콩 돈까스... 물론 다른 돈까스 집이 있다만...멀다.. 그래서 이집을 자주 가준다. 맛은..? - 자주 먹으면 아무리 맛있는것 도 맛있다고 할수 없지 않을까.? - 매운우동셋... 항상 셋트로 먹는다. 그냥 날로 먹으면 아쉬워서... 맵더라... 그래서 매운 우동인것 같다. 이유없이 맵다. 매워도 맛있는 매운맛은 아닌듯....

네이버 맛집까페에서 받은 할인권으로 방문한곳... 시간맞추기 힘든 와이프를 데리고 무려 저녁 11:30에 갔다. 무한리필답게 양은 무제한... 다만 아무리 양이 큰사람이라도 2회이상의 리필은 위에서 거부할듯... 친절하나 술손님이 있는 관계로 취기가 오른 주사가 있는 손님이라도 있다면 대화불가능... 그냥 이른 저녁에 가볍게 무한리필 말고 구이나 찜으로 한후 칼국수라도..... 먹어준다면...... 좋을듯 ... 조개는 다른곳 보다 신선한게 장점 일듯

집앞 칸지고고에 대한 맛이 별로라서 회사근처 칸지고고를 지나칠때마다 별로일꺼야 라는 생각으로 지나갔던 곳이였다. "꽃게짬뽕" 이라는 이상한 점심 메뉴로 나의 미각을 자극하여 먹어보기로 했다. 항상 중국(?) 음식에는 따라다니는 자스민차 짜장도 아닌데.. 굳이 자스민차까지는.. 먹고난 게와 기타 해삼물 찌꺼기를 담으라고 주는 통... 저거 다채울 만큼 주려나? 오이절임(?)과 양배추 절임 그리고 단무지... 단무지의 역사는 일본에서 부터 온것 으로 아는데 단무지 회사는 절대 안망할듯... 주문한 꽃게짬뽕이 나왔다..... 꽃게가 잘안보인다. 그래도 뭔가가 많이 들어있는듯 하다.... 뒤져보니 꽃게 2마리정도 들어있는듯 하다.... 물론 국내산인지.. 북한산인지 안드로메다 산인지는 확인이 안된다. 얼마나 ..

둘째아이 부모참관 무박 당일 짜리 캠프 따라 가다가 중간에 들른 보령댐 식당...--; 비싼 돈주고 라면 먹이자니 좀 그래서 먹인 돼지갈비... 그리고 냉면.........  이분들 짜게 드신다... 내입맛하고 안맞지만... 그래도 배고파서 먹어준다.... 음식은 시골집에서 조미료 적당히 넣어가며 만든 그런 음식 맛이다. 특별한것 없다..... 다만 어디 여행갈때는 상시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라면을 휴대하는것이 딱 좋을듯...... 특히 지방은 음식점이 쥔장 맘대로다.

없는이의 배를 채워주는 샐러드 부페 애슐리~~~ 미금점 말고 야탑점에 다녀왔다.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바이킹스보다는 좋다... 다만 패스트푸드와 샐러드의 조합이라고 할정도로 반조리 식품이 많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시간때우고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는곳... 단 원산지는 거의 안드로메다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