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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족발전문점 "소담 칼국수"

분당 정자1동 봉이랜드 사우나 1층... 정말 찾기 힘들더라... 네비로는 찾을수 없는 곳... 아무튼... 족발이 너무 먹고 싶어.. 늦은 밤 1시간 헤메다가 찾아갔다. 정갈하게 담긴 야채무침... 자고로 고기엔 야채를 듬뿍 먹어야 하는지라... 방금 무쳐나온것으로 신선하다. 돼지 앞다리... 뒷다리와 무려 3,000원의 가격차이를 보이는데.. 양때문인가.? 아님 원자재 가격 때문일까.? 뒷다리를 마저 먹어보고 나면 알게되듯... 주문하면 차려지는 기본셋........ 다른곳에 비해 뭔가 허전한듯... 계절의 별미 짠지 냉국(?) 매웠다. 하지만 간간한게 맛있더라... 봄에 먹어주는거라고 아주머님 말씀하시는데... 뜨거운 콩나물국이 생각나는 이유는.?? 고생고생 해서 찾아먹은 족발집... 많은 족발집을..

일상 2009.04.14

햄버거는 역시 맥도널드 "Big Mac"...

패스트 푸드의 해악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같다...... 하지만... 막상 점심시간에 맥에 가면... 난민수준의 긴 줄을 볼수 있다. 이걸 볼때 마다... 한국사람들의 냄비근성을 탓해야 하는지 불경기의 정부를 탓해야 하는지... 그러기엔 나도 그 줄에 포함되어 있다는거... 아무튼... 재활용 한식당 보다 불결의 막장 중국집(일부에 한함)에 비하면 초처가 알찬 구성이 아닐듯 싶다. 런치타임 세일은 큰 매력인듯 그돈이면 떡볶이와 오뎅셋 정도 먹을수 있을꺼다. 맥에서도 좀 가격이 있어주는 믹백과 토마토 베이컨 셋 ... 여기에 500원을 추가해서 에스프레소로... 600원 추가해서 사이드빅 으로~~~ 그래도 4식구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O.K~~~ 10년전이나 같은 구성... 물론 광우소와..

일상 2009.03.29

정자동 족발집 " 족고을"

잘가는 동호회의 무려 1만원 할인 쿠폰당첨으로 다녀온 족고을 원래 바베큐 족을 먹고 싶었지만, 4인용이라 2명이서 먹기엔 너무 많아서 냉채족발로... 주문... 그러나 식사로 먹기엔 너무 다양한 안주들..... 반찬들을 유심히 보면... 딱 술안주로 좋은 구성으로 가득찼다... --; 평일에 가서 먹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구성 술을 먹을수도 없고... 서비스로 조금 준 사리... 냉채소스에 비벼 먹으면 딱 좋다... --;하지만 배부르다는거... 또 8시 넘어서 가는 바람에... 잠자리전에 너무 부담스럽고... 지금 봐도... 군침돈다... --; 또 먹고 싶은데... 혼자갈수도 없고... 차가운 냉채족발로 식은 속을 데워줄 뜨거운 계란찜... 근데 좀 물이 많더라...물을 좀 적게 넣었다면 딱 좋을텐데...

일상 2009.03.24

분당 야탑동 시골밥상 "사계진미"

잘가는 맛집 동호회에서 후원받아 이벤트로 진행된 1인 무료 식사 쿠폰~~~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음. 콩요리 전문 집인데 두부는 메인요리가 아닌듯, 세미 한정식의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듯.  잘갈아진 소금첨가된 콩물 슈퍼에서 파는 미끈한 콩물은 아니고 어느정도 건더기가 같이 갈린 씹히는맛 있는 콩물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미니 빈대떡 3총사~~ 사람이 2인인걸 감안할때... 1개 더줘서 쌍으로 맞춰주는 센스가 부족한듯... 하지만 맛은 부족하지 않음 차려진 상차림에 한번 놀람... 합이 16,000원의 상차림은 보통 이게 아닌데... 넉넉한 차림이다. 그렇다고 싸구려 재료로 만든건 아닌듯.. 나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인듯... 20분정도 기다렸다. 20분의 인고의 시간에 대한 대가로는 만족 나물 ..

일상 2009.03.17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케익~~

 지난주 금요일 아이들과 함께 한 외식~~ 와이프에게 호텔 부페 식사권이 있어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Grand Kitchen 디너를 먹고왔다. 예전에 엄두를 못낼정도의 가격이라... 못갔었는데... 어느새 나이가 들고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다보니... 호텔 부페도 자주 가게 되고~~ 정말 말도 안되는 비싼음식도 먹어보다보니... 크게 와닿는 감흥은 없었다. 음식도 그리 많아 보이지도 않고.... 식사권에 포함된 케익 선물권이 있어.... 그냥 그런거 조각케인 서비스인가 했더니.. 생각보다 크고 맛있는 케익이였다. 원래 케익종류는 안좋아하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주말을 이용해 받아왔다. 주문제작이라... 하루가 걸렸지만... 빵집케익과 무언가 다른게 있는것 같다. 기분탓인가.? 와이프..

일상/추억 2009.03.11

adidas Barricade V

주말에 큰맘먹고 지른 테니스와 보통은 농구화를 신고 다녔지만... 나이가 먹어서 무겁다고 느껴지더라..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질렀다..... 옥션에서 우연히 봤는데.. 직수로 86000원 --; 무려 4만원이나... 썩을... 신발을 A/S 받을일 없고..... 소모품이라... 25%를 더주고 사다니...데미지가 좀 크다.... 담번엔 ..... 언제다시 살지도 모르지만... 가격좀 알아보고 사야겠다...

일상 2009.03.09

분당 정자동 " The 전복"

잘가는 맛집까페 이벤트로 전복회무침 시식쿠폰을 받았다. 귀한 전복(예전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귀하다.)을 공짜로 먹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쿠폰받자마자 달려갔다. 수족관에 가득한 전복... 사실 전복도 어느정도 먹게되면 물린다. 다른 생선과 더불어 먹을때 가장 좋은 맛을 내는것 같다. 전복만 실컷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4~5미 정도 먹다보면... 더못먹게 되더라... 물론 이건 내기준일뿐 끝도없이 먹히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 주문을 하게 되면 차려지는 기본찬 신선한 찬들이 메인이 나오기전까지 입맛을 돋구어 준다... 배고파서 음식 나오기전에 싹쓸이 했다. 오늘의 무료시식 품목은 전복 회무침 방금잡은 전복이 야채와 함께 들어있었다. 시식용이라 일반 레큘러와 양이 좀 다르다. 레귤..

일상 2009.02.18

저렴한 집근처 횟집 : 수지 청정회수산 ~~

지난 주말에 다녀온 집근처 횟집이다. 잘가는 동호회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회도먹고 싶고... 해서 가족 모두 데리고 갔다. 한번 움직이면 7명.. 좀처럼 이동이 쉽지 않은 대가족이라... 넓은공간과 또 까다로운 부모님 식성에 어느정도 만족해야한다. 일단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흔희 먹는 광어/우럭 모듬 패키지는 "대(3~4인분)" 기준 45,000원 참치집에 가도 2인 5만임을 감안하면..저렴하다... 물론 참지집은 무한정 리필이다. 다만 가격대비 사이드가 부실할수 있다는게... 예전 살던 집 근처 횟집은 좀 그랬다.. 사이드가 신선하지 못하고... 주지 말았으면 하는것 까지 주었다. 결국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3시) 라서 그런지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문제는 ..

일상 2009.02.16

분당 구미동 야마다야 -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우동 전문점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하러 갔다. 아이들이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비 오는 날에 분당 구미동의 야마다야로 향했다.예상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미리 주문을 했었지만,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아이들을 위해 튀김이 포함된 덴뿌라 정식을 시켰다. 초밥 3조각,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미소된장이 함께 나왔고, 튀김이 바삭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국물보다는 쫄깃한 면이 더 땡겨서 야끼우동을 선택했다. 기본 차림으로 나왔지만, 가쓰오부시가 뿌려진 파와 면 사이에 고기랑 마늘이 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맛이 새롭고 만족스러웠다. 약간 느끼할 수 있었지만, 시치미를 넣으니 매콤함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다. 메뉴도 ..

일상/음식 2009.02.12

읽어본 책 : 에릭싱크의 소프트웨어 비지니스,,,

 최근에 읽어본 책이다... 제목만 보고 재미있으려니 했지만... 좀 지겨운듯.... 일단 책은 적당한 두께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두껍다. 그래서 읽다가 지친다... 아무래도 내용이... 재미없어서 일까.. 대강의 내용은 프로그래머 일명 "쟁이" 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로 비지니스를 하게 될때 도움이 될꺼라고 쓴 책인듯 미국사정에 맞는 책이라고 보면 되고... 대충 참고만 하면 될듯... 사실 쟁이들이 사업한다고 하면 100에 100은 다 망하더라. 망하는 쟁이들의 특징이 자신의 아이템은 항상 대박이라는거... 대박이라는게 기술과 파격으로 되는것도 아닌데... 암튼 쟁이의 한사람으로... 쟁이에서 벗어나려고 무지 애를쓰고 있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나도 빨리 대충 성공비슷하게 해서 책쓰..

일상/추억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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