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에 갈일이 있었다. 와이프랑 연예하던 곳이라서, 낯선곳은 아닌데... 이곳은 정말 처음인듯... 연예할때는 아무래도 허름한 돈까스 집은 피하게 되니... 그것도 이유인듯... 당시에 Internet이 지금처럼 폭팔적이지 않은것도 하나의 이유일듯 가게의 전경은 딱~ 한마디로 80년대의 모습... 그냥 허름한 식당... 메뉴도 딱 4개 원래 메뉴많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이다. 일명 돈까스집중에 기사식당을 겸하는 집들은 특이하게 풋고추를 준다. 아마도 느끼한거 싫어하는 기사분들을 위한 배려(?) 후추로 낙서가 된 스프(오뚜기 스프가 아닌것 같은데... 그럼 국적불명 @.@) 정식을 주문했다. 왜 ... 다먹고 싶었으니.. 언제 다시올지도 모르고... 안오게 될수도 있는데 모든 메뉴를 맛볼수 있는 정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