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음식

수원 시장표 후라이드 "진미통닭"

NewType SHL 2011. 9.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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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 사고로 인해서... 잠시 병원신세를 지고 있을때 근처 유명한 닭집이 있다고 들었다. 그전에도 몇번 그쪽을 지나치긴 했는데

           먹어본건 처음... 일요일엔 일단 맛볼겸 해서 한마리 사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bbq보다 맛있던 까닭에 퇴원기념으로 대낮부터 

           닭먹으러 갔다.~~~


            후라이드 13,000, 통닭(정말 통으로 튀기더라), 양념통닭, 반반 등등... 흔희 시장에서 볼수 있는 그러한 구성



           한때 방송에 사카린 무로 등장했던... 그 무다... 아마도 사카린 들어있을듯.... 맛이 예전맛 고대로다... 보통 술과 함께 장사하는 터라

           강냉이도 같이 나온다.


            주문한 1마리... 조각조각 나 있어 한마리가 더되거나 덜되거나 하는듯 ... 게다가 닭똥집을 튀겨서 주는데 이게 별미인듯

            셋이서 1마리반을 먹었다. 2명이서 1마리가 딱인듯... 너무 많이 먹으니 좀 물리는 감도 있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터라 자주 가고 싶은데... 문제는 주차가 쉽지 않다는거... 버스타고 먹고 오기도 그렇고...

            그쪽에 지날일 있음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펄펄끓고 있는 가마솥에서 튀겨내는 맛이 괜찮다.

             위생이나 ... 영양을 생각한다면... 집에서 직접 포도씨유 사다가 튀겨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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