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출장중에 오다가다 새로 레스토랑을 짓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던 곳인데 11/8일에 오픈했다.
원래 이런곳은 오픈가까이에 가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온다. 서비스도 좋고...
요즘 유행하는 시푸드 부페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암튼 오픈 2일째인데도 사람이 많았음
예문보기 발할라(오딘(Odin) 신이 사는 곳) 이라고 네이버에나온다.
양식, 한식, 중식, 이탈리아식 등등 다른 뷔페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새로 오픈한 덕에 재료가 신선한듯.
스테이크를 먼저 먹어봤다. 그냥 스테이크 맛이다. 매우 맛있는 스테이크 맛은 아니고 스테이크맛...
회 몇조각과 가리비... 그리고 육회..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
꽃게다리... 너무 식어서 차갑더라...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의 방금쪄준 게다리와 비할바가 안됨
샐러드류는 맛있던데... 저 꽃빵은 제대로 쪄지지도 않아서 딱딱했다.
양념게장... 정말 대박이다. 엄청난 살이 ... 근데 살이 좀 푸석하다. 녹이면서 살이 굳은듯... 그래도 이게 꽃게인가 싶을 정도로 크다.
자잘한 쌈요리나 에피타이저용 샐러드가 맛있는듯...
빵으로 덮은 클램차우더 스프.. 스프가 짜니 빵과 같이 먹으라던데... 빵이 찜통의 증기때문에
눅눅해서... 대충 먹다 남김..
그린홍합... 초밥.. 그리고.. 파스타.. 소스없는 파스타를 주문... 그냥 파스타 맛이다. 중간정도..
초밥과 요구르트 견과류 ... 후식... 그냥 .. 먹을만함.
녹차 푸딩... 그냥 녹차맛.. 케익도 많던데... 건강상 패스..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커피.. 에쏘 1 + 아메리카노 진하게 섞어서 마셨음... 맛은 굿~~~
시푸트 뷔페 특성상 오픈과 멀어질수록 서비스와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다. 분당 드마리스가
그런것 같고... 암튼 뭐든 일찍가서 만족할만한 혜택을 보는것이 좋다... 오픈기념 머그잔...
받아서 사무실에서 커피마실때 잘쓰고 있음~~~~
'일상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애슐리 w 런치 갈릭 빅 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0) | 2011.11.29 |
|---|---|
| 천안 풀무원의 "푸딩 플러스~~" (0) | 2011.11.04 |
| 천안시 성환 맛집~~ "동순원" (0) | 2011.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