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붐과 함께 찾아오면 인스턴트 커피시장의 변화의 바람~~~ 일명 다방커피에서 커피전문점으로 변모하는듯
물론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겠지만, 나름 환영~
사무실에서 먹던 티벡 커피가 다떨어져... 간만에 마트가서 저거 2개 집어옴 ,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솔직히 양이 많아서 샀는데
알고보니 설탕과 프림이 더 들어있는것임 --; 가격도 같고, 양도 많아서 횡재 했다고 생각했지만, 성분표를 읽지 않고 대충 양만 보고
산 무지의 결과였다. --; 나는 단커피는 못먹는다. 건강은 둘째치고... 달아서 멋모르고 노란색이 이뻐~ 먼저 먹고 바로 뱉었음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단맛이 나서... 사실 커피를 마시는 이유중 하나는 입안의 단맛이나 짠맛을 어느정도 쓴맛과 중화시켜서
좀 개운하게 하려는 것도 있는데... 달달한데 달달한것을 마시니 웨~ㄱ ... 암튼 위는 대용량 큰포장~~~ 요새나오는 핸드폰 박스 닮았음
담배갑처럼 생긴... 중간케이스.. ... 한때 담배를 즐기던 때가 있었는데... 넣고다니면 오해할듯...
중간 케이스에서 나온 마지막 레모나 식의 포장~~ 우리가 알던 휘휘젖어 먹을수 있는 스틱형 보다 좀 작음
설탕봉지보다는 좀 크고... 저기 , 다크와 스위트의 차이를 단지 맛의 강약으로 만 알고 샀던 내가 아무래도 모자란듯
암튼 사무실 전용 막컵에 빨간놈을 넣고 물을 많이 넣고... 그래야 한참 먹을수 있음...
색이 완전 한약임... 맛은 아메리카노 맛(?) 암튼 그런듯... 캡슐머신이나 파드 머신을 따를순 없지만
그래더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음... 가격은 30개에 1만얼마 하니.. 300원 꼴인가.?
파드와 거의 비스끄무리 한 가격인데... 흠.. 가격을 좀더 내려야 할듯... 아님 양을 더 늘리던가..
봉다리 커피와 30~50원 정도 차이나면 몰라도 2배이상 차이나니 망할듯...
추천은 아니고... 그냥 호기심에 먹어볼사람은 시식코너에 혹시 시식할지도 모르니 잡솨보길~~~
아니면 사무실에서 담당자 꼬셔서 이거 먹어보자고 하던가...
'일상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 불당동 저렴한 런치 "바이킹부페" (0) | 2011.12.02 |
---|---|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애슐리 w 런치 갈릭 빅 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0) | 2011.11.29 |
천안의 최고급(?) 레스토랑 발할라 "VALHALLA" (0) | 201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