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근처에 팔당냉면이라고 냉면과 고기를 주는 집이 생겼다.
사실 냉면만 먹기엔 좀 입이 심심하고 배가 좀... 그렇다.
먹고온게 4월이니... 그때는 덥기도 하고 사람도 좀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암튼 점심엔
줄을 서야 된다.
냉면엔 육수... 그것도 면수가 아닌 육수 이왕이면... 조미료 맛이 좀 나는... 아무래도 익숙한게 좋다.
이건 물냉면~~
이건 비빔 냉면과 고기....
물냉면 먹다 좀 질리면 육수좀 덜고 양념 넣어 비비면 맛있는 비빔냉면이 된다.
거꾸로 비빔냉면을 먹다 질리면 육수넣고 비빔물냉면으로 즐기면 된다.
고기를 주문하니 냉면을 주네요 라는 말이 맞을정도로... 그냥 가격만큼 하는 집이다.
고급 냉면집이나. 고기집을 기대하면... 안된다. 면도 바로뽑는면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싼맛에 육식도 할수 있는 딱 가볍게 먹을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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