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앞 광교엘포트에 입점한 돈까스 소바 전문점 백소정
광교호수공원 앞 광교엘포트에 입점한 돈까스 소바 전문점 백소정
도보로 광교역에서는 약 15분정도 거리이고, 호수공원에서는 약 10분거리에 있다.
지하철과 자가용을 이용할수 있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
접근이 매우 좋다. 주차는 충분히 공간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가 편한다.
막상 외식을 하려고 할때나 점심때 식사로 뭘 먹어할까 고민이 될때,
일단 메뉴를 보면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을 할수 있는 곳이다.
물론 흔하고 흔한 일본식 돈까스 이지만, 돈까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고,
맛도 각각 특색이 있어, 한두번 방문하고 재방문이 안되는 그런집은 아니다.
주변에 롯데아울렛, 갤러리아, 아뷰뉴프랑 광교점등에도 정말 많은 돈까스집과 소바집이 있지만,
나름 맛과 충분한 양으로 한끼로 충분할수 있다.
우드톤의 매장 인테리어로 들어섰을때 따뜻한 느낌을 준다.
데이트 하는 연인이나, 간만의 가족외식으로도 좋지만 매장이 넓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혼밥 하기에도 어색하지 않다.
등심까츠와 함께 밥을 먹을수 있는 가츠동, 두터운 고기가 충분히 잘 씹히고, 적당히 간이되어있는 밥이 맛있다.
곁들여 나오는 우동도 양은 작아도 충분히 우동을 즐길수 있다.
우동이 생각날때 뜨끈한 국물과 새우튀김이 함께 한 에비텐어묵우동, 개인적으로 날이 선선해지면 주로 먹는 메뉴다
어묵과 새우튀김이 우동만으로 부족함을 채워준다.
우동말고 소바로 따뜻하게 먹을수 있는 에비텐 온소바, 우동이 가끔 질릴때는 온소바, 우동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미역, 유부, 버섯, 그리고 큰 새우튀김의 조합이 정말 좋다.
백소정의 시그니처라고 할수 있는 비벼먹는 마제소바, 처음 이곳에 왔다면 마제소바를 한번 맛보는걸 추천한다.
다른메뉴들은 충분이 먹어봤을수도 있지만 마제소바는 흔한 메뉴는 아니니 혼자가 아니라면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간만에 외식을 나온 가족단위나,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호수공원이나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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