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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전경희 " 비빔잔치국수~~

회사근처에 마땅히 먹을만한곳이 없다. 먹으려고 하면 있겠지만 차타고 나가서 주차하고 먹고 다시 차타고 들어오고... 밥한끼 먹기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암튼 지나가는 길에 눈에 자주 띄었던 국수집이다. 물론 사전에 검색정도는 해주는 센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인지... 사람이 없다... 메뉴도 특별하지 않아보이고, 내부도 그다지 평범한 고깃집 분위기~~~~ 테이블도... 순대집 레이아웃~~~ 저기에 들깨가루가 들어있을것 같은 (소금들어있음).... 저멀리 메뉴판이 보인다... 생각보다 메뉴의 종류가 많다... 그렇지만 이집은 국수집이다. 둘이 갔으니 항상 편육과 비빔국수를 시킨다... 국수만 먹기엔 너무 입이 심심해서... 편육을 주문후... 사장님은 조용히 메뉴판에서 편육을 지우신다... 헉..

일상/음식 2014.03.05

칠곡 미군부대 앞 "한미식당"

간만에 너나먼 경북으로 출장이다.~~~ 그래봐야 당일이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힘이 든다.~~ 그래서 잘먹어야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447-6 지 미군부대 앞에 있는 한미식당 수제햄버거로 유명하다 먹고가거나 Take out 을 해간다. 내부는 조촐하다. 이태원 자주 가봤다면 낯설지 않을꺼다. 이태원 옷사러 많이 다녔는데.. 암튼 다양한 서양음식(?)들이 있다. 좀 어색하게 외국인(?)도 많고... 주방이 보이고 잔뜩 쌓여있는 햄버거 빵~~~ 그렇다 여기의 메인은 햄버거인거다. 그런데 햄버거는 좀 그렇건 같아서 메인디쉬를 ~~ 주문 일단 테이블의 코던 블루 참고하여 돼지가 아닌 소고기로 주문했다. 뭔가 느끼하지만 기대되는 맛이다. 나온 비주얼은~~~ 역쉬나 소스가 바다를 이룬다... 이것이 바..

일상/음식 2014.02.19

수지 풍덕천동 올레김밥 "뽕잎 계란김밥"

같이 미래를 도모하는 친구가 집앞에 김밥집이 들어왔다고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몇번 먹었던 김밥, 죽전쪽이 분점이라 아무래도 본점이 나을듯 해서 본점에서 집에 가는길에 사가지고 감 눈에 띄는 검은색 간판... Take out 만 되는 김밥집이다. 매장내에서도 먹을수 있다. 그냥 그자리에 서서... 뻘쭘하게... 별로 권하지 않는다. 최고의 재료로 만든단다. 계란(달걀)도 무려 1개반... 천안 계란김밥집보다 계란 많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거긴 가격이 비싸다. 밥에 뽕잎가루가 들어간단다. 그래서 밥이 약간 푸르스름.... 개인적으로 뽕잎을 이용한 식품을 애용한다. 나의 지병에 도움이 되어서... 이건 가격표... 많이 사면 깎아준다. 아직까지 30줄 이상 한꺼번에 사는 사람이 없나보다. 30줄 이후의 가격..

일상/음식 2014.02.19

수지 성복동 "왕" 돈까스~~

주말저녁에 딱히 저녁 하기 싫고 해서 애들 데리고 ~~ 돈까스 집으로. 지역 동호회에서 평가가 좋아서 일단 절반의 성공을 기대하고 방문. 요새 최근에 내상을 입어서... 사람만 많다고 다 먹을만한것은 아니라서... 위치가 좀 외지다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도 조용한게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춥네... 그래도 실내는 깔끔... 사장님이 여성분이라서 더더욱~~ 깔끔... 주방은 안쪽에~~~ 뭐 특별한것은 없음`~ 1번으로 스프나와 주시고~~~ 음... 근데 오뚜기 스프는 아닌가보다. 뭔가 수제의 맛이... 집에서 매주 1회이상 오뚜기 스프나 인스턴트 스프를 먹어보기 때문에 금방알텐데... 이건 뭔가 좀 다르네.. 물건너 온듯~~~ 코슷트코에서 사셨나.? 우리는 4인 패밀리라서 패밀리로... 주문... 피자도..

일상/음식 2014.02.18

GS25 편의점 표 도시락~~~ "공화춘 도시락"

사무실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고, 그나마 먹을만한곳은 차를 타고 가던가, 아님 걸어가도 10분정도를 걸어야 해서... 그렇다고 바로 밥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기다려야 해서 ... 그냥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해볼까 했던게.... 생각보다 자주 가게된다. 중화풍 프리미엄이 라고 하는 공화춘 무려 1단도 아닌 2단 도시락~~ 항상 전자렌지 1분 30초 라는데... 1분, 2분 공장에서 테스트 해본걸까.? 맛은 좋다. 이유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로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게다가 검증된 반조리된 반찬을 사용해서 절대 맛이 없을수 없다. 양은 많이 먹는 사람에게 살짝부족 어짜피 나는 절반만 먹기때문에 양이 넉넉하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그냥 분식집에서 떡볶이만 먹어도 3천원이..

일상/도시락 2013.11.20

동탄 생활의 달인 탕수육편 "상해루"

와이프 직장 동료의 모친상 때문에 시간내서 동탄으로 ~~~ 아무래도 주말이다 보니, 상가에 다녀온후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주변을 검색했다.~~ 탕수육을 좋아하는 와이프때문에 일단 몇곳에 놓고 고민했지만 그래도 달인에 나왔다고 하니 맛이외에 다른 게 있을것 같아서 ~~ 바로 Go~~ 입구에 눈에 확 띄는 광고~~ 탕수육계의 대부라고 하니~~~ 전국에 탕수육 맛집 모아서 한번 해주었으면 ~~ 이곳저곳 방송을 많이 탄듯~~ 근데 위치가 좀 외진듯 해서~~~~ 동탄 사람 아니면 동탄까지 와서 탕수육 안먹을것 같기도 하고~~~ 탕수육 말고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론 탕수육은 질려서... 20년 가까이 탕수육 열심히 사준것 같은데 안질려하는 와이프 때문에... 어딜 가나 비슷한 기본셋팅~~ 뭔가 중식에도..

일상/음식 2013.10.15

서현동 일본라면 "우마이도"

우마이도라고 예전 정자동에서 잘나가던 일본라면 집이였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현으로 옮겼다.~~~~ 유타로는 많이 갔으니, 간만에 우마이도로~~~ 일본라면집 답게~ 일본풍 그림의 블라인드가~~ 메뉴는 2가지 매운라면, 안매운 라면, 교자와 차슈추가 정도~~ 간단해서 고르기 쉽다. 정자동 보다 좁은 느낌이긴 하지만, 라면이 오래 먹는 음식도 아니라서 김치와 초생강~ 그리고 넉넉하게 마늘을 준다. 한국에서 먹는 일본라면은 어느정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것 같다. 일본에서 먹었을때는 정말 마늘을 넉넉히 넣고나서야 먹을만 했는데. 내가 주문한 매운라면~~~ 면이 좀 가늘다.~~ 양도 약간 부족 이건 친구가 주문한~~~ 안매운거~~~ 예전 포스팅~~~~ 2011/02/21 - [일상/음식] - 일본 라멘 기..

일상/음식 2013.09.23

선릉 "옥천냉면"

선릉에 볼일이 있어 친구와 같이 가던길에 저녁을 먹어야 하긴 하는데 날도 덥고 해서 딱히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옥천냉면~~~ 일단 이름만 들어봤지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빔을 시킬까 물로 할까 하다가 물이 좋다는 말에 물로 ~~ 비주얼은 좋다.~~~ 추가로 완자 반~~~ 개당 2,000원 짜리~~~ 완자는 전같은 맛이 났다. 맛으 좋다만~~~ 비싸네~~~ 물냉면은 ....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닥새로운 맛을 느끼기엔 냉면들이 너무 평준화가 되어있는듯 완자나 50% 저렴하게 팔았으면 좋겠다~~~ 좀많이 먹어보게~~~

일상/음식 2013.09.13

생생정보통신 맛집 강남역 "한우와 국밥"

우연히 저녁에 KBS 생생정보통신을 보던중에 알게 되었던 국밥집~~~ 가격이 착한 집을 찾아 다니던 내용이였는데, 한우국밥이라고 나와서~~~ 일단 5,000원에 국밥류를 먹기엔 쉽지 않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다봤다. 예전에 강남 살때라면 바로 가겠지만 서식지가 강남도 아니고, 회사도 아니고, 딱히 일이 없을것 같았는데, 안과 진료가 있어서~~ 간김에~~~ 방송을 탄지 1주일이 채안된터라 사람이 많다. 눈으로 확인하려는 사람 부터, 원래 먹던사람, 그리고 지나가다 들른 사람 부터~~~ 다양하게 온것 같다. 위치는 지하상가~~~ 강남에서 17년을 살았고~~ 그주변을 쉴세없이 지나다녔는데 여기도 음식점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다. 아마 내가 강남을 떠나고 생긴듯~~ 점심시간 30분전인 상황`~~ 사람이 계..

일상/음식 2013.08.29

강남구 개포동 "북해도" 모밀 소바

휴가때 덥고... 시원한 먹거리 찾다가... 마침 강남에 나갈일이 있어... 찾게된 소바집~~ 자주가던 온담이 저녁 준비타임이라고 식사안된다고 해서 찾은 소바집~~ 생각보다 동네가 많이 바뀌어서... 찾는데 애좀 먹었음... 학교다니던 길목인데... 일식 면집 답게.. 일본풍의 장식과 일본어 간판~~~ 정수기는 크리스탈~~~ 물은 국산이~~최고~ 모밀, 우동 그리고 돈까스가 주메뉴인듯~~~ 개인적으로 돈까스는 물릴정도로 많이 먹어서 일단 기본에 충실한 모밀소바~~~ 흔희 보는 구성~ 이것은 덴뿌라 셋트~~~ 돈까스가 나을뻔 했다. 고기가 없다...서비스로 초밥 2덩어리~~~ 감사~~ 날이 너무 더워서 좀더 얼음동동 국수가 생각났찌만 메밀육수가 짜지 않아서 딱 좋았다. 물론 양이 좀.... 면좋아 하는 사..

일상/음식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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