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Storage

간만에 국산 키보드에서 이쁜(?) 키보드가 나왔다. 물론 애플 키보드를 카피한거라 해도 무방할듯 ... 한... 뭐 그래도 쓸만 하면 된것임 일단 공간 활용면에서 좋고... 키감도 약간 가벼운 맛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다양한 키보드를 13살 컴퓨터 학원 다닐때 부터 써왔으니... 웬만한 키보드는 다 써본듯..~~~ 일단 아래 광고 참고하고.... 데스크탑용도로 써도 좋을듯 하지만 펑션키를 지원하는걸 보면 노트북에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듯 싶다. 물론 집에서 1시간 이상 컴을써도 키보드를 많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집에서 빈도수는 떨어지는듯 포장은 영... 아쉽다. 뭔가 패키지 디자이너를 따로 구하던지... 애플과 소니의 성공요인중 하나는 패키지 디자인도 한몫을 한다는건데... 하긴 프리미..

우리 큰애가 학교에 갔다. 그것도 초딩학교... 그래서 핸드폰 사달란다. 사주마라고 약속을 했지만... 막상 애들이 핸드폰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고찰을 .... 결국 본인이 원하는 Nori폰(노리폰) 으로 결정했다. wifi. 위성DMB.. 기타등등 있어야 할건 다 넣어둔 폰으로... 야심차게 새학기를 대비 준비한듯 한 폰인데... 색상과 디자인(이거는 좀 더 얇고 예쁜 악세사리 처럼 만들었다면... 이것도 안되면 헬로키티나 다른 캐릭터 차용이라도 했다면..)은 나름 초딩학생들이 쓰기엔 좋을듯 싶더라.. 스티커도 있고...  일단 오프라인 시장조사... --: 역시 오프라인은 장사할 생각이 없는듯 할부로 17만원까지 부르고 채권보전료, 가입비,유심비 청구에 충전기... 액보, 케이스까지... 이런 10..

며칠전 기독교 서점에 갔다가 2권이 나온걸 알았다. 바로 주문하여 오늘 받게되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가장 감동받고 은혜가 되는 책이 였던것 같다. 1권을 2번정도 읽었으니 대단한 책인것이다.(교과서 빼고 2번이상 읽어본 책이 없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책의 글귀나 내용이 굉장히 거부감을 줄지도 모르겠지만, 철저히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정말로 본받아야 하고, 이분의 삶은 나에게 굉장히 많은 도전을 주고있다. 2권에서는 어떤내용으로 나에게 도전을 줄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되고 있다.  1권에 이은 저자 친필사인이 담긴 책 한정판을 구매한것이 더욱더 기쁨을 준다.~~~ 이분의 삶과 경건함에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으로 닮아갈 목표가 생겼다는 것에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된다.

 드디어 아이패드2가 나왔다. 크기는 많이 줄고 빨라지고, 배터리는 10시간... 10시간 동안 아이패드 들고 있을일 없으니 시간은 충분하고... 가격은 499로 시작한다. 작년의 친구의 귀환으로 아이패드를 봤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부담스러웠는데.. 부피는 줄고 가벼워 졌다고 하니(그래봐야 90g) 기대가 된다. 역시나 한국에서의 판매는 오리무중 좀 저렴한 wifi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아무래도 2대를 사야 할텐데... 3G보다는 역시 wifi일까... 심심풀이로 안드로이드를 공부하곤 있지만... 안드로이드가 갈길은 아직 멀고 험한듯... 어제도 갤탭을 들고 운동온 처자가 있었는데 갤탭은 왜 그렇게 디자인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좀 답답한 디자인... 돈많은 삼성이 디자이너 하나 구할수 없..

 아이들이 커나가다 보니.. 도서관에 자주 간다. 나역시도 어려서 도서관에서 지내는걸 좋아했고,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할일없으면 도서관가서 책보고 커피마시고, 인터넷 하고 논다. 암튼... 지난주에 도서관 가서 애들에게 읽힐만한 어린이 성경을 찾다가 우연히 찾게되었던 파워바이블.. 애들보다 내가 더 즐겁게 감동적으로 본것 같아서 전집을 구입~~ 옥션이머니와 쿠폰등이 많이 있어 정가 80,000원의 1/10 가격인 8,000원으로 구입했다. 일단 전집으로 박스채 배송이 되었다. 새박스라 기분이 좋다. 컴퓨터 책이나, 경제관련 도서외엔 책을 거의 사본적이 없고, 최근 신앙서적의 경우 직접가서 사는바람에 이처럼 전집류는 처음인듯... 비닐 압축포장이 말해주듯이 새거라는거... 아마도 낱권으로 팔경우 아이들이..

좀 있어보이고 싶은 언니(?) 들의 애장품 스타벅스 2011 다이어리 정말 우연하게 동생방에 갔다가 동생의 아무생각없는 동의에 쉽게 가져온 다이어리 동생이 나중에 동생여친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는 ... 생각보다 커피샵에 가면 이거들고 다니는 언니들이 많이 보이던데... 파우치가 같이 있어서 그런듯 대충 살펴보자면... 먼저 다이어르를 넣고 다닐수 있는 파우치가 있다. 노트북도 아닌것이 파우치까지 넣어가며 보관해야 하나 하겠지만, 여자의 입장이라면 개인의 사생활보호(?) 차원에서 반길지도... 재활용 가능한 파우치라 나중에 뭐라도 넣고 다님 될듯.. 갤탭이라도.. 겉을 보자면... 친절하게 스타벅스 2011플래너 라고 써있다. 회사에서 쓰는 값비싼 프랭클린보다 저렴한 티 팍팍 나지만... 소소한걸 즐기..

최근에 나의 독서의 트렌드는 경영, 경제, 2가지... 그리고 무엇보다 쉽고 얇아야 하는게 원칙.... 그러다 읽게된 샤프 창업자 "하야카와 도쿠지" 일대기... 새벽까지 책 잘안읽는데...읽게 되었다. 무엇보다 무지하게 운없는 주인공... 지긋지긋하게 고생만한 주인공... 그래도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신화 그래서 일본이 강한가보다... 장인정신하나로... 맨주먹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대단한 사람... 그래서 감동이 오는가보다....

우리 아들과 딸이 좋아하는 "Rescue Force" 에 나오는 Core Striker Max ( Nissan Fairlady 350Z ) 다. 워낙 차를 좋아하는 아들덕에 관심있게 보다가 문득 상표까지 달고 나오는 직접광고에 혹해서 검색을 통해 Nissan Fairlady 350Z라는걸 알았다.  앞에 선명하게 박혀있는 닛산로고 어린아이들에게 어려서 부터 닛산차에 대한 강한 구매욕구를 심어주는듯 하다. 위에 경광등 빼고 파란색의 모델도 괜찮을듯. 이건 장남감이 아닌 양산형 제품 사진 옵션넣고 하면 4~5천 되는것 같다. 나에게 저걸 사서 타고다닐 능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듯... 그냥 로또나 되면 한번 렌트나 해서 1달정도 타고싶다. 사실 제네시스 쿠페와 비교해서 가격대비 만족은 없는..

처음 에스프레소(espresso)를 마시게 된건 군제대후 에스프레소라는게 있다라는걸 들었고, 당시 여친이던 와이프를 기다리며 스타벅스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espresso)... 인데... 당시 작은 잔에 시커먼... 그것도 스트레이트... 이거 어떻게 먹는걸까.? 라고 고민하면서 주변 눈치 살피고(혹시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괜한 고민) 마셨던게 기억난다. 처음엔 무척쓰고, 그리 맛을 못느꼈는데... 지병으로 인해 설탕없이 원두 드립을 먹기시작하고 회사에서 약 2년간 원두티백만 먹다보니 쓴맛이 길들여져 계속 쓴맛을 찾게 되다 최근 몇달사이에 에스프레소에 길들여저 거의 매주 마시게 되는듯 하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 맥도날드의 저렴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 아무래도 가기도 귀찮고, 제대로 먹어보고..

맛있다고한다... 맛있다고 했다... ... 이제 내가 가서 맛있다라고 확인만 하면 될듯.... 천호동 족발골목을 시작으로 장충동 원조 할마니네집... 그리고 양재동... 유명 족발까지... 다 먹어봤다. 왠만한 족발은 나에게 명함 못내민다... 한번 맛보러 가봐야 겠다. 족발엔 역시 소주겠지.?!! 근데 나 환자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