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다녀온 집근처 횟집이다. 잘가는 동호회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회도먹고 싶고... 해서 가족 모두 데리고 갔다. 한번 움직이면 7명.. 좀처럼 이동이 쉽지 않은 대가족이라... 넓은공간과 또 까다로운 부모님 식성에 어느정도 만족해야한다. 일단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흔희 먹는 광어/우럭 모듬 패키지는 "대(3~4인분)" 기준 45,000원 참치집에 가도 2인 5만임을 감안하면..저렴하다... 물론 참지집은 무한정 리필이다. 다만 가격대비 사이드가 부실할수 있다는게... 예전 살던 집 근처 횟집은 좀 그랬다.. 사이드가 신선하지 못하고... 주지 말았으면 하는것 까지 주었다. 결국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3시) 라서 그런지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