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328

저렴한 집근처 횟집 : 수지 청정회수산 ~~

지난 주말에 다녀온 집근처 횟집이다. 잘가는 동호회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회도먹고 싶고... 해서 가족 모두 데리고 갔다. 한번 움직이면 7명.. 좀처럼 이동이 쉽지 않은 대가족이라... 넓은공간과 또 까다로운 부모님 식성에 어느정도 만족해야한다. 일단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흔희 먹는 광어/우럭 모듬 패키지는 "대(3~4인분)" 기준 45,000원 참치집에 가도 2인 5만임을 감안하면..저렴하다... 물론 참지집은 무한정 리필이다. 다만 가격대비 사이드가 부실할수 있다는게... 예전 살던 집 근처 횟집은 좀 그랬다.. 사이드가 신선하지 못하고... 주지 말았으면 하는것 까지 주었다. 결국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3시) 라서 그런지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문제는 ..

일상 2009.02.16

분당 구미동 야마다야 -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우동 전문점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하러 갔다. 아이들이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비 오는 날에 분당 구미동의 야마다야로 향했다.예상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미리 주문을 했었지만,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아이들을 위해 튀김이 포함된 덴뿌라 정식을 시켰다. 초밥 3조각,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미소된장이 함께 나왔고, 튀김이 바삭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국물보다는 쫄깃한 면이 더 땡겨서 야끼우동을 선택했다. 기본 차림으로 나왔지만, 가쓰오부시가 뿌려진 파와 면 사이에 고기랑 마늘이 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맛이 새롭고 만족스러웠다. 약간 느끼할 수 있었지만, 시치미를 넣으니 매콤함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다. 메뉴도 ..

일상/음식 2009.02.12

읽어본 책 : 에릭싱크의 소프트웨어 비지니스,,,

 최근에 읽어본 책이다... 제목만 보고 재미있으려니 했지만... 좀 지겨운듯.... 일단 책은 적당한 두께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두껍다. 그래서 읽다가 지친다... 아무래도 내용이... 재미없어서 일까.. 대강의 내용은 프로그래머 일명 "쟁이" 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로 비지니스를 하게 될때 도움이 될꺼라고 쓴 책인듯 미국사정에 맞는 책이라고 보면 되고... 대충 참고만 하면 될듯... 사실 쟁이들이 사업한다고 하면 100에 100은 다 망하더라. 망하는 쟁이들의 특징이 자신의 아이템은 항상 대박이라는거... 대박이라는게 기술과 파격으로 되는것도 아닌데... 암튼 쟁이의 한사람으로... 쟁이에서 벗어나려고 무지 애를쓰고 있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나도 빨리 대충 성공비슷하게 해서 책쓰..

일상/추억 2009.02.10

천안 학화 심복순 할머니 호두과자

천안에 미팅건이 있어 --; 아침부터 전용차선때문에 막혀있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일끝내고 제일 큰 사이즈 무려 20,000원이나 하는 (식구가 많아서... 웬만해선 그자리에서 사라진다.) 걸 샀다. 차안에서 냄새가 솔솔 나는데... 집어먹을순 없고... 막히기전에 빨리 집에 가야 함으로~~~ 집에와서 오픈~~  3년 전이나 그전이나 박스의 디자인은 변한게 없다. 흠.. 변한게 있다면 웹사이트 주소가 추가되었다는것인가.? 한지를 감싸고 있는 호두과자... 가득들어있다... --; 대자를 샀는데.. 시식용 1개도 안준다... 암튼 사진찍으면서 2개 먹었다.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갈색의 호두과자.. 호두값이 올라서 호두는 갈수록 작아지는듯... 아님 내 입이 커진건가.? 예전 어릴때 아버지 가 고속버스라..

일상 2009.02.02

집에서 만드는 피자와 파스타~~~

주말에 만들어본 피자와 파스타~~~ 얼핏 봐도 먹음직 스럽다~~~!!! 모양은 좀.. 별로지만... 그래도 무언가 비슷한듯...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다보니 건강생각해서 조미료나 안좋은 토핑 배제~~~ 피자 팬이 아닌 석쇠팬에서... 바삭하게 구워서~~~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먹을수 있는 장점~~~~ 피자와 파스타를 동시에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집중이 떨어진다.. 전문 요리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배운적도 없어서 오직 얼핏본 레시피를 기억하고... 순전히 감으로 하다보니... 사먹는것 보단...좀 떨어진다.. 그래도 일체의 첨가물없는 웰빙식~~~

일상 2009.02.01

분당 평양냉면 "평가옥"

 분당엔 평양냉면집으로 유명한 집이 2곳이 있다. 서현동의 "평양면옥" 정자동의 "평가옥" 오늘 냉면이 너무 땡겨서 급기야 퇴근길에 다녀왔다. 직영점이 4곳이란다. 저녁 7시 40분 경으로 좀 늦은 저녁때인데... 자리는 만석 놀랐다. 평양면옥보다 좀 더 자리가 많은듯 아래층까지 되어있었다. 혼자라서 인지 조금은 --; 반기지 않는 아주머니들.... 음식을 받고... 좀 ... 면이 평양면옥보다.. 진한듯 메밀의 종류가 달라서 일까.? 저 흐트러짐은 뭘까.? 그래도 고명은 이곳이 더 화려하고 다양하다... --; 흠... 일단 먹어본 맛은 평양면옥보다.. 맛없다라고 해야 하나... 다시한번 먹어봐야 겠다.. 그냥 냉면만 먹으려면 "평양면옥" 이 나을듯.... 그래도 다양한 고명과 화려한 색채감은 칭찬..

일상 2009.01.22

오리지날 피자치즈를 사용한 100% 가정식 "핸드메이드 피자"

피자를 먹기시작한게 고등학교때니... 거의 15년정도 된듯 하다.. 상당량의 피자를 먹었으며 유명하다는 피자는 다먹어보았다... 물론 그래서 병걸린듯 하다. 아무래도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대부분의 피자들은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으며, 고혈당과 고지방의 게다가 저가의 피자는 치즈도 가공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가정식 핸드메이드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항상 그렇지만 집에서 만든 음식에 모양은 필요없다. 정이 느껴지면 된다. 가족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만 전달되면 된다.. 그런게 꼭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듯한 모양새는 무얼까.. 좀더 신경써서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집에는 피자집에서 보던 반달 칼 같은건 없다. 아이들에게 위험할뿐더러... 사용빈도수가 낮아 사용할일도 없고..

일상 2009.01.20

분당 구미동 수타 우동 전문집 "야마다야"

 분당에서 너무나 유명한 수타 우동집 "야마다야"... 날씨가 추울때 마다 생각나곤 해서... 예전에 방문 해서 먹어본 덴뿌라우동을 사진을 올려본다. 덴뿌라우동이라고 특별한건 튀김하나 올려진것 뿐.. 롤초밥 2개와 샐러드가 입맛을 돋구어 준다. 분식집이나 일반 우동집에서 보던 국물과 달리 흰색의 국물이지만... 깊은 맛이 있다... 조미료의 맛은 전혀 못느끼겠고 면발은 좀 굵은듯 하나 수타라서 인지 매우 쫄깃하고... 곁들여진 롤초밥과 샐러드로 적당히 포만감을 가질수 있었다. 날씨가 영하인 요즘 무척 땡기는 아이템이 아닐수 없다... --; 아 배고프다...

일상/추억 2009.01.13

수지 파스타 & 피자 <La Pastela> 방문기(2)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하려다... 주인 아주머니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파쉐로 변경... 사실 짬뽕같아 보여서안먹으려고 했는데 강하게 추천을 하셔서... 먹고말았다. 배추같이 생긴 풀과...홍합.. 그리고 새우~~~바지락~~ 이게 다인듯... 양많다 맵다.. 맛있다.... 라는 말을 익히들어어느정도 기대를 했으나... 흠... 이게 아니라는 생각은 왜일까..?면을 삶고 나서 추가로 소스와 볶다가 면이 좀 더익은듯한... 이 느낌은... 난 면 많이 익으면싫어하는데... 일단... 그냥 먹기로.. 했다.. 사실 배도 고팠고... 맛도 크게 나쁜편도 아니라서그냥.... 먹었다.와이프가 같이 주문한 게살 크림 소스 파스타.... 여전히 저 배추같은 놈은 함께한다.~~~한잎..먹고나서... 아~~~ 라고 ..

일상 2009.01.11

수지 파스타 & 피자 <La Pastela> 방문기(1)

오래전에 네이버 포스팅을 보고 한번 가봐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거의 1년만에 간듯.... 풍덕천동에서 성복동으로 이사를 하고나서 갔으니... 사실 그때는 이미 파스타와 피자에 질려서... 별로 먹지 않을때라서....최근 베니건스 먹던 파스타가 무척 인상깊어 다시 파스타를 찾기 시작하면서 방문을 하게되었다.다행이도 우리외 다른 2팀이 있었으나 재빨리 먹고 나가는 바람에 우리만...있다가 다시다른 팀 함류...그전에 비어있는 가게전경 한컷.... 가게 구성이 주방과 홀이 같은 비율로되어있는듯... 주방을 좀더 줄이고.. 홀을 넒혀도 될텐데... 서빙은 없고 셀프...많은 사람들이...다녀간듯... 그림이 많이 걸려있다... 주인부부의 취미인듯... 사실 예전에여고앞 분식점에서 많이 본듯한... 그런 인상이라서..

일상/음식 2009.01.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