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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스트 푸드점에서 별다방과 콩다방을 잡기위해 설전을 벌이는 것 같다. 요즘 유행이 된 에스프레소... 하지만 롯데리아에는 에스프레소가 없다. 아쉬운대로 좀 싱거운 아메리카노로~~~ 컵디자인이 참 산뜻하다.~~~ 항상 저렴한 이미지에서 탈피한듯~~~ 롯데리아도 매장마다 극과극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방문해야 한다. 역시 에스프레소 머쉰에서만 볼수 있는 크레마~~~~ 에스프레소의 찡한 맛이 아니라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저렴하게 커피한잔 할수 있다는게 좋다.. 근데 리필되나.?

우연히 검색후 알게된 해장국집... 유명한 가마솥 순대국 옆집이더라... 언제 가보나 하다 오늘 친구와 저녁 약속후 방문 전복 해장국이 눈에 확~~ 들어왔지만... 주머니 사정도 있고... 그집의 기본이 되는 음식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Pass라고 외치고... 위안을 삼자.. 특이하게 여긴 일반 수족관이 아닌 일반 어항에 전복을 양식(?) 해서 파는듯 조촐한 밑반찬... 마늘의 원산지가 갑자기 의심스러워진다.. 김치의 제조일자까지 표기하는 집인데.. 설마...중국산 즈질 마늘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마늘의 원산지 표기가 없다... 좀 불안하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청진동 해장국 부터... 다양한 해장국을 섬렵한 전력이 있는 나에게... 좀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최근에 해장국을 안먹었는지 ..

공각기동대 2.0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 받아서 감상~~~ 95년도에 보고 벌써 14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봤지만...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는게... 그때는 비자막판을 봐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바뀐장면은 몇개하고 색감정도를 바꿨다고 하는데 크게 달라진건 모르겠다. 그냥 재탕해먹은듯한 느낌이 나긴하더라... TV판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언제쯤 후속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는데... 기약이 없는듯 하다.

어제에 이은 연속 방문... 맛있어서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아서도 아닌 쿠폰으로 양을 채워보려는 단순한 욕심 때문에 재방문~~ 2009년 부터 매주 아이들과 가까운 뒷산에 등산하기로 하여~~ 1시간 산행후 점심으로 먹은 피자와 파스타 아이들을 배려하여 안매운 크림 파스타에 치킨 토핑 추가... 흠 가겨대비 맛은 중간정도... 파스타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던 딱 ~~ 그수준인데... 가격은 10~20%정도 비싼듯 20년간 숨겨온 도우의 비밀이 있다던데.... 굳이 비밀까지 할정도의 도우의 느낌은 아닌듯... 동네피자보다 고급스럽다. 딱 그정도 피자헛과 뭐가 다른거지.? 미국인의 입맛인지... 이탈리아 피자의 그것도 아닌... 태생이 좀 이상한 피자인듯.... 공짜니 먹었다라는 것뿐  수제 피클인가.? 아..

잘가는 수지 카페에 무료 피자, 샐러드 쿠폰을 받을수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피자 쿠폰, 샐러드 쿠폰 1개씩 받아서 샐러드 부터 먹어보려고 분당 서현점으로 가봤다. 주문시 쿠폰사용이라... 메인요리(피자, 파스타)를 주문해야 한단다. 일단 " Tomato Basil Spaghettini" 파스타의 기본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먹어봐야 아는것 노란색의 매장이... 좀 아메리칸틱 한것이... 파스타하고 피자가 느끼할듯한 불길한 기분이..... 사전조사를 하고 와서 기대는 안하고 음식을 맞이하였다. 아래는 "Classic Caesar Salad" 풀,빵,치즈...정말 조촐하고 저렴한구성.. --; 이걸 먹으러 여기까지... 흠...암튼 배고파서 먹었다... 한가지 풀을 이렇게 먹긴 처음이다. 자세히 봐도..

 2009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행을 한후 추위에 고생한 아들에게~~ 간식을 사주려고, KFC와 맥에 갔다. 패스트푸드는 원래 안먹이는데, 긴 산행후 칼로리가 많이 떨어진것 같아 먹였다. 사실 나도 좀 먹고 싶었고, 요즘 패스트푸드 점에서도 에스프레소를 먹을수 있다는거 정말 좋다. 먹어본사람만이 아는 텁텁한 맛과 향 자주 먹다보면 정말 맛있다. 아쉬운점은 양이 적다는거, 직원이 양이 원래 적다고 강조하더라... 누가 적다고 항의한듯. 에스프레소 잔에 줬으면 좋을것 같은데... 담번에 한번 물어봐야 겠다. 에스프레소 잔은 없는지 "진상"이라고 침이나 안뱉을지 모르겠다. 호주산 소고기 패드를 썼다는데..정말일지... 미국산 즈질 고기는 아닐지... 치즈버거라 정말 저렴한 구성이더라. 와이프보고 주문을 ..

가끔 일찍 끝나는 날이면 와이프와 저녁을 함께 하곤 한다. 아무래도 집에서 애들하고 있으면 대화하는 시간이 적기도 하고, 각자 하는일 때문에 피곤해서 일찍 잠을 청할때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와이프에게 메뉴선택권을 주고 와이프가 원하는 베니건스에 가보기로 했다. 3년만에 가는것 같은데... 뭐 그리 달라진건 없는듯 하다. 메뉴가 많이 줄어든거 하고... 식전에 에피타이저로 빵을 주는거 유니폼이 변경된것말고는 달라진걸 모르겠다. 하긴 미국본사는 망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와이프가 주문한 몬트크리스토 당뇨환자인 내가 먹기엔 좀 부담스럽다. 이런류의 음식은 혈당을 급속도로 올린다. 보기에도 그다지 맛있어보이지는 않고 굉장히 느끼하고 짤것 같은... 한번 튀긴거라 바삭하긴 할것 같다. 튀김이 먹고 싶다더니 ..

요즘 일본어 공부를 재개하고 일본드라마를 자주 본다. 뭐 많이 보고 들으면 늘겠지라는 안이함도 있겠지만, 일본에 갈일도 없고 갈여유도 없으니, 드라마를 보고서 말을 배워보고자 하는 바램도 있는것 같다. 최근 이미 한번은 휩쓸고간 노다메칸타빌레라는 드라마를 보게되었다. 클래식을 소재로한 성장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비교를많이 하곤 했던 드라마로 아직도 의견들이 분분한듯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김명민이 극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면, 노다메... 에서는 노다메역의 우에노 쥬리가 주역이다. 뭐 치아키로 나오는 타마키 히로시도 주연이기니해도 치아키로는 뭔가 부족하다. 실제로 쥬리의 연기는 무척 자연스럽다. 마치 그런 사람이 있는듯한 극 중간 중간 나오는 추임새(?) "캬~~뿅(?)" 등은..... 따라하고 ..

면류라면... 일단 한번 먹어보는 사람중 한사람으로 동네에 먹을 만한 막국수 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벌써 3번째 방문을 한 집이다. 이번엔 카메라를 가져 가서 사진으로 남길수 있었다. 가게의 외형은 그다지 있어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국수집들이 다 그렇다. 그래도 전용주차장이 건물 옆에 있다. 그런데 매번 식사시간에 맞춰 가는지 사람이 없던 적은 없었다. 지극히 평범한 구조다 서양식 테이블과 한식 테이블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표와 주인아저씨로 보이는 사진이 있다. 자리에 앉으면 면수(면삶은물)를 준다. 보통은 육수를 주지만, 여기는 면수를 준다. 육수로 알고 마셨다면, 많이 아쉬울꺼다. 반찬은 2가지 김치와 절인무 이게 전부다. 국수와 같이 먹는데 이 2가지가 제일 좋은 구성인듯... 그..

아는 지인들의 안부를 묻지 않고 직접 확인코자 싸이월드에 접속하자 반가운(?) 쪽지... 오빠 나기억하지라는.... 라는.... 쓰팔... 스팸이다.. 그래도 친절하게 읽어본다. 지남친하고 헤어진걸 왜 나하테 보고하고... 지랄인지.... 홈피 폐쇄해서 볼것도 없는데...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니...병진 아닌가.? 원문 : XX오빠 안녕~^^ 오랜만이야~ 나 기억하지? 넝담이구여...^^;;; 방가^^같은지역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이사온지얼마안됏거든요 사실 제가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우울했는데.. 님 홈피보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그냥 나가려다가 왠지 글한번남기고 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남겨요.. 사실 좋은술친구^^;; 찾구 있거든여~ 친구라기 보다는 애인에 가까운^^ 첨보는 외간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