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가 주택단지 중에 대단지다 보니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하다. 특히 주거주 인구가 30~50 대이다보니... 소비계층에 맞는 음식문화가 자리잡는것 같다. 물론 주소비층은 주부와 아이들... 바쁜 남편들이 설마 집근처에서 한가하게 점심을 먹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리 없기때문이다. 조금만 절약해달라고 사정하시는 문구... 도데체 뭘 절약해달라고 하시는지, 밥을 남겨달라는건가.? 아님..? 티슈는 1인 1매.? 쓰레기는 자기 집으로.? 암튼 알듯 말듯한 문구임 혼자서 식당에 가면 매번 고민이다. 다 먹을수 없으니... 1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들... 결국 샐러드 돈까스를 선택... 맛은 샐러드 + 돈까스맛... 정직하다. 샐러드와 돈까스 맛 이외에 다른 맛은 안난다. 값비싼 한우맛이나 신선한 해삼물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