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한게 일식, 일식 퓨전 인듯... 아마도 간결하고 보기좋고 양 적당한 일식이 요즘 유행에 민감한 세대에겐 딱인듯... 물론 맛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겠지만... 벤토는 우리말로 도시락... 일정시대를 겪었던 우리 할머니 부모님 세대에겐 도시락이라는 단어보다 벤토가 더 익숙하실듯... 주문하면, 장국과 달걀찜이 나온다. 주문한건 문어도시락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문어를 좋아함. 좋게 이야기 해서 도시락 이고 나쁘게 이야기 하면 개밥같다. 도시락 통도 --; 잘비비면 어려서 개밥줄때 주던 딱 그 비주얼~~ 된장국 말아주면 환장할듯이 좋아했던 외갓집의 개가 생각난다. 당시 내나이 6세니... 거의 30년 일이군... 당시 손님이 많은 관계로... 4인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던 나를 1인 좌석으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