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04

수내동 피자&파스타 "Sapore"

내가 근무하는 수내동은 참으로 많은 요식업장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장렬히 전사하거나, 대박(?) 이루는 동내인듯 하다. 유동인구는 많으나, 다들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 그리고 대부분 롯데백화점 푸드코드에 손님을 빼앗겨버리는 상황.... 살아남으려면 점심에 승부를~~~~ 그런 생각으로 점심이 괜찮은 파스타집으로 이 사진을 찍은건 3개월 전... (--: 매일 매일 올려도 당췌 사진이 줄지 않아..)  포장피자와, 파스타류를 팔고 있다. 커피는 자동머신으로 바로 바로 내어줌... 가게가 좀 비좁음... 뭐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음 왜... 수내동은 비싼동네니깐. 혹여 상호를 잊어버릴까봐 상호가 나온 냅킨을 얼른찍어본다. 상호를 잊어버리고 포스팅을 못한집 몇곳 있다. 넵킨에도 나와있듯이.. Ital..

일상/음식 2011.02.17

야탑 짬뽕 맛집 "뿅의전설"

네이버 동호회 소개로 알게된 집... 성남에서 부터 유명해져 야탑까지 정자동까지 진입했으나 정자동에선 철수... 그나마 분당에선 야탑만... 항상 사람이 많다. 메뉴는 짬뽕과, 짜장, 탕수육이 메인이다. 아마도 일본인이 라멘에 열광하듯 한국인은 맵고 짠 짬뽕에 땡기는듯. 간단한 테이블 셋팅...이마저도 바쁘면 셀프로 가져다 먹는것이 제일빠름 이집은 해물을 많이 줘서... 땡스였는데 양이 줄었다. 해물값이 올랐다고 하는데... 차라리 가격을 더 올리고 해물을 미친듯이 퍼줬으면 하는 바램.. 수타면이라 면이 조금 굵다. 먹다보면 내가 매운 해물 칼국수를 먹고 있구나라고 생각될때가 있다. 국물도 해산물 국물이 아닌 사골육수라.. 좀 텁텁한 맛이 나는데 짬뽕이라고 보기엔 짬뽕 스타일 칼국수라고 하는게 더 맞을듯..

일상/음식 2011.02.15

수지지역 족발 기행 2 - 수지Q 흑마늘 족발 - 내용수정 -

지난번 "족발이 진짜 맛있는집" 이후 마땅히 갈만한곳을 찾지 못하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봤다. 네이버 블로그나 까페등에 올라와있는 글과 사진이 모두 작년거라 조금은 망설였는데... 그래도 한번속아보자는 기분으로~~~ VJ특공대에 나왔단다... VJ특공대를 그닥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하고... 직접 방문해서 가져온 결과로는 생각보다 매장이 좁았고, --; 상현동에서 장사안되서 풍덕천동으로 이사한듯... , 조금은 비위생적인듯한 내부가 나에게 근심을 줬다... --; 대자시키려던거 중자로 바뀌것도 그덕분.... 원래 족발외에 기타 부속(막국수, 전, 콜라, 기타등등) 서비스는 사양하는 스타일이라 족발만 있는 셋트로 구매. 새우젓 외에 흑마늘 소스를 주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다. 중자라서 인지 양이 좀 적..

일상/음식 2011.02.15

오래전 먹었던 오리구이~~

와이프 따라서 가본 오리구이집... 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양평인지... 청평인지.. 가평인지... 평은 평인데.. 8인 상이라서 반찬도 많고... 푸짐했다. 물론 아침을 김밥으로 늦게 때운 것도 있었지만. 정말 오리가 많다. 어른 8인기준인데 애들이 3명에 어른딱 3명 ...먹기 힘들었다. 잘구워지는 소시지... 그리고 오리들...  반찬은 어딜 가나 동일 한듯... 최근 다시 조류독감이 유행인데... 그전에 좀 먹어둬야 할듯.

일상/음식 2011.02.11

수내역 ERIC'S New York Steak House ...

한때 잘가던 에릭스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햄버거 스테이크는 저렴하고 맛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메뉴판이 좀 있어보이는듯...  에피타이저로 빵과 스프가 나온다. 빵은 그냥 모닝빵`~~ 샐러드는 미니 샐러드바가 있어 원한다면 배불리 먹을수 있다. 물론 배불리 먹을것도 없다. 토마토 소스로 입힌 햄버거 스테이크... 색다른 맛~~ 커피로 마무리....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지만... 날씨도 춥고 멀어서 잘 안가게 된다. 나중에 날좀풀리면 가봐야 겠다.

일상/음식 2011.02.09

선릉역 "버거킹" 커피 & 프렌치 프라이

위의 마담밍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커피한잔 하러 들어간 버거킹~ 기존 위치에서 맞은편으로 이동~~ 저렴한 커피를 즐기려면 커피전문점 보다는 패스트푸트점에서 즐기는게 ... 커피는 바리스타가 있는 매장이 아니라면 커피머신의 청결함과 원두의 질이 커피의 맛을 좌우한다고 볼때,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나쁜선택은 아님... 다만... 옆에서 풍겨오는 햄버거 냄새의 유혹을 견딜수 있다면야....  감자튀김... 매장마다 다른듯... 바쁘고 알바가 성실한곳은 바삭함이 살아있지만.. 그반대의 경우는... 물컹한 감자를 만날수 있을게다.... 4~5천원하는 커피전문점 말고 그 절반 가격에 같은 맛을 즐길수 있다면...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커피한잔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일상/음식 2011.02.08

선릉역 나름 유명한 "마담 밍"

정말 어디 구석에 쳐박힌 사진인지... 찍은지 최소 3개월은 된듯... 선릉에서 와이프와 점심으로 먹었던 마담밍, 홍합짬뽕하고 새우볶음밥? 인듯 냉짬뽕으로 유명한 집이라... 먹어봤다. 짬뽕맛이 나쁘진 않다. 수타보다 나은듯 요즘 수타면들은 이상하게 면이 일정하지 않고 굵기도 제멋대로 인데다. 어떻게 삶는지 면이 쉽게 불고 맛도 싱겁다. 동네에 한집 있는데... 조만간 손님 다 끊길듯. 제일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것 같다. 볶음밥... 물론 찬밥가지고 하지 않겠지만... 보통의 배달중식집에선 남은 밥가지고 적당하게 튀긴건지 볶은건지 모르게 요리해서 대충 짜장 부워 주는듯... 모든 음식점들이 그렇듯이... 잠깐의 인기를 누렸던 맛을 유지하지 못하고, 서비스 및 환경이 별로가 되는듯. 그래도 선릉근처에 ..

일상/음식 2011.02.01

수지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

수지 풍덕천동에 있는 비교적 저렴한 스파게티 집이 있다. 일명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 엄마도 아니고, 할머니도 아닌 바로 아빠가 만들었다는데서 많은 아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아닐지... 아빠가 만들었으니... 맛은 좀 별로라도 정성은 있을꺼야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도 나게할지도... 일단 점심시간이 좀 지난시간이라 한가했다. 일명 파스타의 한종류인 스파게티만 판다... 기타 파스타류는 없는듯...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하다. 아마도 동네 중.고딩 흡수하려는 전략일듯 탄산음료가 무한 리필이란다... 애들이 좋아할듯... 내부는 단정하게 잘되어있다. 그렇다고 유명한 파스타집처럼 고급스럽진 않다. 자리는 그냥 불편하지 않을정도 인듯... 카페처럼 시간때우기엔 좀 ... 거시기한 분위기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가..

일상/음식 2011.01.27

수내동 수타 모밀 - 그집 - "만두와 우동~"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 드디어 우동이 땡기는 계절이 왔다. 아마 이거 사진은 11월 인가 찍은것 같은데...--; 게을러서 3개월 뒤에나 올리다니..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은 좋다. 물론 식으면 맛없다 식기전에 언릉~~~ 일반 우동~~~ 어려서 먹던 가락우동 바로 그맛... 이거 말고 좀 넉넉하게 맛보려면 돌냄비 우동으로~~~ 한겨울인 요즘은 김치만두국을 따로 판매 하고 있음... 만두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음.

일상/음식 2011.01.20

멸치국수와 비빔국수...

정말 우연하게 들른 강서구의 조그마한 식당... 메뉴는 달랑 2개 멸치국수와 비빔국수... 손님은 나와 와이프 둘... 테이블 몇개 없는 집이다. 가격은 정말 저렴 맛있게 잘 비벼진 비빔국수... 난 별로 생각이 없어... 와이프 먹는것 만 구경 같이 나온 멸치 육수~~~ 2명이 들어와서 2인분 주문할줄 알고 면을 2인분 삶았다며... 그냥 공짜로 1인분 드쇼 라고 했으나. 저녁에 면류는 가급적 안먹는 터라 ... 죄송스럽게 패스~~~

일상/음식 2011.01.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