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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닌... --: 족보에도 없는 사탕주는 날... 태어나서 연애는 Wife가 처음이라...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것같은데... 매년 앞으로 언제까지 이날에 무언가를 줘야할까라는 소박한 투정(?)도 해보지만... 그래도 좋아할(귀찮아할지도...) Wife의 모습을 생각하며 소소하게 준비해봤다. 스위스에서 막건너온 ... 쵸컬릿 일단 포장이 되어있어서 개봉기는 후에~~~ 선물 포장위에 사은품으로 받은 피크닉 셋트... 있어보인다. 1만원이상 구입시 사은품 준다던 쿠폰의 기한이 오늘까지라 ㅋㅋ. 쵸컬릿 보다 더좋아할 선물일듯... 이것은 롯데백화점 12주년 기념으로 때마침 배포한 아메리카노 1잔 무료쿠폰으로 획득한것... 맛은 그냥 심심한맛. --:오늘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간만에 당일 시식후 포스팅... -- 하드에 잔뜩 쌓여있는 어딘지 모르는 음식점 음식 사진들이 많아서... 가급적 빨리 올리고 삭제해야겠다. 예전에 냉면먹으러 갔을때와 달리 주인도 바뀌고 가계 구조도 바뀐듯... 일단 육칼(육개장 + 칼국수)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왔으니 육칼부터 주문하고... 메뉴구경~~ 특별한거 없네... 소갈비살 3,000원 할인중인데... 잘 안팔리나보다... 반찬은 한국인의 기본인 1식 3찬... 육개장에 김치는 매울것 같은데 다행이고 콩나물과 시금치가 있어서... 혀를 달래가며 먹을수 있을듯. 예상대로 육개장에 칼국수가 투하되었다. 그럼 무슨맛일까... 물론 칼국수는 따로 맛을가지고 있지 않으니 육개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듯... 일단 균형있는 맛을 위해 한번 뒤집어 섞어주고...

 >> 이전 방문기 2010/09/08 - [음식] - 수내역 우동/모밀 전문점 "그집" 2011/01/20 - [음식] - 수내동 수타 모밀 - 그집 - "만두와 우동~"  겨울이 되면서 추가된 만두국`~~ 매일먹었던 고기만두가 아닌 만두국용 김치만두~~ 모자라지 않는 만두양이 딱 좋다. 맛도 나쁘지는 않음... 이제 겨울 다지나 갔으니~~~ 겨울오기전까지는 다시 못먹어볼듯~~

>> 이전 방문 기록들... 2010/07/15 - [음식] - 수내역 따뜻한 샌드위치 "퀴즈노스" 2010/10/06 - [음식] - 수내 퀴즈노스 "안티페스토" 샐러드 2010/11/03 - [음식] - 퀴즈노스 "허니머스터드 샐러드" 2010/12/09 - [음식] - 수내동 "퀴즈노즈" 샐러드~~ 2011/01/18 - [음식] - 점심은 샐러드로~~~~ 한달에 2~3번은 가는 퀴즈노스 이번주도 신메뉴가 나와서 먹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사진을 못찍어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엔 딱 좋은 구성인듯 하다... 물론 밥좋아하는 사람에겐 많이 부족할듯...

봄이 오는데 꽃샘추위가... 활개친다... 오늘도 밖에 나가보니 손이 얼더라.. 작년에 찍어둔 사진인데... 딱 지금 꽃샘추위에 좋은 음식인듯. 설렁탕으로 유명한 이남장이 분당에도 있다는 사실을 안것은 최근이라서... 일단 갈비탕으로 ... 그때 갈비가 넘 먹고 싶었음... 반찬은 김치~~ 이집은 유명하기때문에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음식자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먹기 부담없는 음식이고, 특히, 고기를 제외한 밥, 국물, 사리가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배채우는데는 여기보다 좋은곳은 없을듯... 그래서인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보인다. 가급적 바쁜 식사시간을 피하는게 바람직할듯 함... 바쁘면 서비스 제대로 받기가 어렵다.

어딜가나 중국집의 식기나, 분위기는 비슷한듯 마땅히 갈곳이 없어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연경"으로 가기로~~ 자스민 차와 앞접시.. 그리고 어딜가나 볼수 있는 밑반찬들... 벌써 3개월 전에 찍은 사진이라...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그냥 칼칼하고... 해물은 넉넉했던기억이 ... 그냥 사진만으로도 적당히 맵고 느끼한 짬뽕같아 보인다. 수내역 근처 갈만한 집의 짬뽕은 다 먹어본것 같은데... 이제 날씨도 풀리니 짬뽕은 당분간 안먹게 될듯~~~

회사근처 음식점은 대체로 30~40대 취향에 맞는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아마도 서현에 비해 어린애들 비율이 적고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콩나물 국밥을 시키면 반숙을 준다. 뭐 먹는법은 뜨거운 국물을 좀 넣고, 김가루와 섞어 드시면 됩니다라고 써있긴 하지만, 반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나는 저걸 다시 국에 넣어 익혀 먹는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라곤 하지만... 대부분 콩나물 국밥이 전주식이니 따로 전주식이라고 표현 안해도 좋을법 한데... 콩나물과 김치, 그리고 낙지인지 오징어가 토막토막 잘게 잘려 들어있다. 국밥인 관계로 밥은 콩나물 밑에 깔려있고, 소금대신 새우젓을 첨가하여 먹으면 적당히 간이 맞다. 이집의 2번째 메뉴 떡갈비 비빔밥... 한번 먹고 먹어본적이 없다. 고기 들어있는 비빕밥은..

이전 방문하여 참치 먹은글 http://tudolls.tistory.com/108 한때 매주 한번은 다녀왔었는데... 요즘 들어 뜸한곳.. 알탕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 물론 점심메뉴니 점심에 가야할듯 밑반찬으로 꽁치가 나오니 생선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 알래스카산 동태알을 썼는지 모르겠지만..알이 크고 실하다... 알탕답게 넉넉한 알의 크기와 양이 만족을 준다. 맛은 .? 알탕맛.?!

며칠전 기독교 서점에 갔다가 2권이 나온걸 알았다. 바로 주문하여 오늘 받게되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가장 감동받고 은혜가 되는 책이 였던것 같다. 1권을 2번정도 읽었으니 대단한 책인것이다.(교과서 빼고 2번이상 읽어본 책이 없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책의 글귀나 내용이 굉장히 거부감을 줄지도 모르겠지만, 철저히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정말로 본받아야 하고, 이분의 삶은 나에게 굉장히 많은 도전을 주고있다. 2권에서는 어떤내용으로 나에게 도전을 줄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되고 있다.  1권에 이은 저자 친필사인이 담긴 책 한정판을 구매한것이 더욱더 기쁨을 준다.~~~ 이분의 삶과 경건함에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으로 닮아갈 목표가 생겼다는 것에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된다.

집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 http://www.yespresso.co.kr/ 에서 구입한 소프트 파드를 이용해서 즐긴다. 센세오를 사려다. 팩키지 제품을 산것 같은데 센세오 보다는 패키지 상태가 좀 부실하다고 해야 하나 약하다고 해야 하나 맛은 나름대로 괜찮은듯... 덕분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좀 놀고 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 소프트 파드 머신 하나 들여놓는걸 추천... 밑도끝도 없이 비싸기만한 체인점 커피보단 경제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