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구미동 야마다야 -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우동 전문점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하러 갔다. 아이들이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비 오는 날에 분당 구미동의 야마다야로 향했다.예상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미리 주문을 했었지만,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아이들을 위해 튀김이 포함된 덴뿌라 정식을 시켰다. 초밥 3조각,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미소된장이 함께 나왔고, 튀김이 바삭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다.나는 국물보다는 쫄깃한 면이 더 땡겨서 야끼우동을 선택했다. 기본 차림으로 나왔지만, 가쓰오부시가 뿌려진 파와 면 사이에 고기랑 마늘이 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맛이 새롭고 만족스러웠다. 약간 느끼할 수 있었지만, 시치미를 넣으니 매콤함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다. 메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