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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263

무한 초밥 뷔페 미금역 "스시 캘리포니아"

회전초밥을 정말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이 아니고 적당한 질과 양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1만원대에 배불리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 미금역 초밥부페~~~ 스시 캘리포니아. 2001년 아울렛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공간 협소에... 가끔 서버들이 바빠서 무시한다. 알바들 교육좀.... 국물달라고 했는데... 국물은 왜 안주는거냐.... 셀프라고 하면 차라리 내가 가져다 먹지... 12시인가.? 문을 여는데 사람이 많다. 너무 늦으면 대기시간만 40~50분이다. 그것도 평일에 그러니 주말(일요일은 쉬는걸로 안다.)에는 장난 아님. 실제로 초밥류보단 롤이 많다. 게다가 2개씩이라.. 5접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넉넉히 먹기위해선 어느정도 배는 줄여놓고 오는게... 좋을듯 초받도 좋지만 이런 개인적으로 샐러드 류도..

일상/음식 2010.09.03

삼성동 버거킹 밭빙수

Koex에 약속이 있었다. 전시회 관람... 같이 관람하기로 한 직원들이 늦는 바람에 1시간 가량 대기... 날도 더워서 빙수파는곳 찾다 롯데리아는 못찾고.. 버거왕으로`~ 나름 비주얼이 좋아보이는 팥빙수... 맥노날드는 미국회사라... 팥빙수를 안파는것인지 안타까울따름이다. 넉넉한 판 인심에... 모자랄것없는... 내용물... 게다가 현대카드 가족할인(?) 까지... 뭐 암튼 만족 스럽네. 15년전 와이프와 연얘할때 자주 가던 강남역 코바코(?) 코브코(?) 인지는 잘있는지 모르겠구만... 거의 매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일상/음식 2010.09.03

삼성동 "보노보노"

삼성동에 위치한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Sea Food 부페~~~ 보노보노 ... 복날 삼계탕을 혼자 먹기 뭐해서 그냥 업무차 거래처 방문시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혼자 먹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는데... 그래도 혼자는 심심하다. 일본식 라면... 어디가 일본식인지... 그냥 육계장 라면 같음 Seafood 부페의 장점은 회가 무한정 공짜... 다면 몇가지 없다는거 샐러드와 해산물 요리 현장에서 튀겨주는 튀김... --; 튀기는 요리자의 지친표정에서 맛없음을 직감한다. 참치... 정말 참치가 맞을까.? 대낮이라서... 강남 특성상 40대 이상 아주머니가 대다수... -- 그래서 시끄럽다. 뭔가를 이렇게 많이 먹었던것 같다... 코엑스 토다이보다는 음식이 더 깔끔한것 같은데 압구정동..

일상/음식 2010.09.01

인덕원 "망향비빔국수"

원래 소면을 싫어해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안먹었다. 쫄면, 냉면은 먹었으나... 하지만 나이가 든다는거... 아무거나 주면 먹게 된다는것도 포함되나보다. 미금역 "장 비빔국수" 방문이후 비빔국수에 또다른 매력에 빠졌다. 물론 그만큼 비빔국수의 장인들이 나타나게 된것 같다. 500원짜리 달걀... 나는 찐것 보다 구운것... 특히 훈제를 좋아해서... 일딴 껍질 까두고 주문한 면 기다리고 있음... --; 사람이 너무 많아 합석... 앞의 부부와 같이 먹으려니 손발이 오그라들고 얼굴을 어디다 둬야 할지... 비빔국수의 특징은 비빔장이 물같이 넉넉하다는거... 고추장보다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고추장의 텁텁함을 배제한다는게... 특징... 단 면발과... 양념의 비율이 중요 비주얼은 어느동네나 같다는거....

일상/음식 2010.08.31

서현역 "딘타이펑"

삼성 A/S 센터에 갈일이 생겨 A/S를 맡기고 ... 나름대로 맛집을 찾아봤으나... 별로 땡기는 음식이 없어 만두나 먹어볼 참으로 들어간 딘타이펑~~~ 알아주는 대만 만두집이라는데... 정작 대만가서 만두 먹고 죽을뻔 했다. 독특한 향과 맛이 장난이 아님... 나는 할인에 약한 남자인가보다... 눈에 팍.. 띄는 50% 할인 행사... 빠질수 없었다. 그래서 주문한것은 파이구미엔.. 갈비튀김 면이라던데... ^^ 맵고 짠거 좋아하는 한국사람이 담백한 국수를 좋아하기엔... 그래도 그나마 먹을만한것 같았다. 갈비튀김이 맛있었던 기억만...

일상/음식 2010.08.31

저렴한 카페테리아 "롯데리아"

저질 삼류버거의 대명사인 "롯데리아" 한때 쳐다보지도 않았던 그곳이 많이변한듯 커피도 팔고, 햄버거도 먹을만해졌다. 특히 맥도날드에 없는 팥빙수가 있다는거, 다만 지점에 따라 양과 맛이 달라지는듯 알바들의 인심에 따라 울고 웃는 ....... 김포공항에 있는 롯데리아... 업무상 공항에 자주 가는데... 대기중 한컷 가장 많이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시~6시 사이엔 무려 1,500원 이다. 별다방, 콩다방이 2배인거에 비하면... 싼거다. 그렇다고 정말 커피맛이 싼것은 아님~~ - 패스트 푸드점은 점장과 주인의 청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듯... 롯데마트 수지점 의 롯데리아는 정말 깨끗한고 일하는 알바애들도 친절하고 외모도 반듯하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청결과 친절은 롯데리아를 명품으..

일상/음식 2010.08.24

논현동 고기전문점 "한판집"

와이프와 병원 갔다가 들렸던 논현동 한판집 고깃집 답게 냉면먹으면 고기를 준다. 마트에서나 옥션에서 볼수 있는 싸구려 냉면과 봉지육수로 의심되는 육수 그래도 기본은 먹음직 스럽다. 냉면의 옵션으로 따라온 돼지고기, 맛은 있었다. 돼지고기는 어떻게 먹던 맛이 있다. 이집에서 놀라왔던 점은 싸구려 냉면을 적당하게 잘삶고 찬물로 잘 식혀서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았다는거 냉면이 씹히는 맛이 좋아야 하는데, 보통은 그런집 찾기 어렵다. 직접뽑는 집도 삶은것과 식히는 방법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저렴하게 잘먹은듯... 하지만... 또먹을지는 미지수다.

일상/음식 2010.08.24

수지지역 족발 기행 3 - 수지 상현동 "벽오동 족발"

상현동을 우연히 지나가다 사람들이 줄서있는 광경을 보고 저집 맛있는 집인가 나중에 가보자라고 했었던 기억을 더듬어 주말에 근처로 지나갈 일이 생겨 사봤다. 나름 수지쪽에서 이름이 있다는 벽오동 족발 ... 실제로도 장사가 잘되어 홀을 늘려서 장사하는듯 대자다.. 그런데 조금 작다. 다른동네 중자보다 약간 클정도... 국산돼지라서 인가.? 보통은 다 수입돼지 쓴다고 하던데... 국산이라면 고마울수밖에... . 포장이라 해봐야 다른거 없다. 족발과 양념장 그리고 상추 ... 자질구래한 서비스가 없어서 가격도 저렴 아마 대자가 18,000원 인걸로 안다... 맛은... 좀 짜다. 내가 짠맛에 좀 민감한거인지는 몰라도 짜다고 느꼈다. 그래도 족발인지라... 맛있게 먹었다. 다음번엔 동천동에 있는 족발집으로.....

일상/음식 2010.08.18

Levi's 501-2642 .. 501-0206 and Belt

어찌하다 보니 리바이스 501만을 입게 되었다. 물론 -- 몸이 불어서 못입게 될때도 있었지만... 7kg정도 빼고 나니 입을 만 하더라.. 미주판 Levi's 벨트.. 상당히 저렴하다. 하지만 가격은 정직하다... 딱 돈값대로다. 얇다는거다.. 생각보다 괜찮은 501-2642 아이코닉 리지드.. 바지가 얇아서 여름에 입기좋다. 색도 괜찮다. 501-0206 더스트스톰.... 10여년전 더티블루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깨끗하다. 적당히 누런끼와 적당한 두게의 질감... 벌써 이둘외에 3개나 더가지고 있다. 거의 주말만 입는데... 일년에 10번 입을라나.?....(10년된 세탁 딱 2번 한 것도 있다. 물론 10회내외로 입었다.) 국내에서 Levi's 501을 사려면 딱 2배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일상/음식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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