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에 메밀 막국수집은 여러곳이 있어 특별히 메밀 소바가 먹고싶을때가 있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곳, 동수원 IC를 거쳐 집에 갈때마다 자주 봤지만 가본건 처음인듯. 밖에서 보는것과 동일하게 안쪽도 심플하게 잘 정돈된 느낌을 준다.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내부가 좀 청결하게 보여지는게 더 좋다. 메밀소바(판메밀국수) 셋트를 시키면 유부초밥 4개가 같이 나온다 유부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크게 못먹을 정도만 아니면 먹어준다. 면을 담궈 먹는 소스는 살얼음이 둥둥 떠있어 시원함을 준다. 겨울엔 춥겠지만 ... 넉넉하게 면이 감겨서 나왔다. 좀 두꺼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먹기엔 좋을것 같다. 양재동 수타 메밀집과 수내역 얇은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