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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28

3대천왕 수원 해장국 "유치회관"

수원을 지나다니다가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가려다가 마침 TV 3대천왕에 나와버려서.... 한동안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다. 이동네 나름 먹을거 많은 동네인데... 분위기는 그냥 해장국집... 북적북적에 대기표 받고 기다려야 되고, 평균연령 50대 정도되는 손님들.... 특히 낮부터 한잔들 하신 어르신들이 목소리가 많이 크다. 이런거 싫은 사람은 아침이 좋지 않을까 싶다. 분주한 사람들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이게 사람이 좀 빠진 시간에 간것 해장국이 나왔다. 선지는 따로 담겨 나온다. 선지 좋아하는 사람은 넉넉하게 먹을수 있을듯.... 기대를 많이 했는지... 예전에 청진옥에서 맛있게 먹던 맛하고는... 흔한 양평 해장국 과 비교해도 그닥...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상/음식 2016.09.08

광교 경기대역 돈까스 냉면 "두달 돈까스 냉면"

광교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길에 돈냉면이 보여서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들어가봤음. 죽전에 돈까스 냉면집 생각이 나서 ... 기대반 걱정반... 2014/07/09 - [일상/음식] - 죽전 "돈냉면" 주누 돈까스.칡냉면 눈에 잘띄는 곳에 있어 찾기가 쉬을듯 특이하게 냉면외에도 라면과 밥류가 있었음 실내는 크지도 작지도 않음 생각한 비주얼대로 나오긴 했는데... 맛은.???? 생각보다 좋았음... 사람들이 이걸 어떻게 먹냐고 하는데.... 돈까스를 달달한 국물에 찍어먹는다고 생각하면 될듯 죽전도 맛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자주 안가고는 있는데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서 먹고 갈듯...

일상/음식 2016.09.07

수지 성복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비앙코 - IL Bianco - "

애들도 점점 커지고~~~ 그에따라 외식도 잦아지고 있다, 애들도 좋아하는 이탈리안 푸드~~~ 간만에 파스타도 땡기고 해서, 이번엔 지난번 갔던 "테라 마드레" 말고 다른집으로~~~ 2016/06/28 - [일상/음식] - 수지 파스타 맛집 "테라 마드레" 특이한 메뉴판~~ 식전 샐러드~~~ 리필이 가능했던것 같다. 수제피클과~~ 할라피뇨~ "테라 마드레"엔 이런 피자를 팔지 않는다... 그래서 이쪽으로 오게됨... 피자와 곁들어 먹을수 있는 향신료 및 소스 ~~~ 개인적으로 소스가 있는 것보다 올리브유에 볶은 봉골레나, 알리오 올리오 류의 파스타를 좋아한다. 같이 시켜본 어린이 셋트... 어린이가 먹기엔 양이 부족하다. 물론 아주 어린이라면 가능~~~ 기념일에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기엔 좋을듯 하다. 분위..

일상/음식 2016.09.01

수지 무한리필 돼지고기 "삼포집"

최근 수지에 무한 리필 삽겹살집이 늘어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가격이 비싸진 탓도 있고, 무한 리필 소고기는 이제 한물 갔고... 지역 동호회에 무한 리필집이 생겨서 검색중에 얻어걸린 집이다. 원래는 무한리필은 없었던거 같던데... 아무래도 주변에서 경쟁적으로 치고 들어오니 메뉴를 추가한듯~~~ 주말임에도... 꿋꿋이 4시에 오픈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저녁인지 점심인지 애매한 타임에 식사를 하게 됨. 주말은 오전부터 오픈해도 좋을것 같은데... 술이 안팔릴까.? 가족단위로 오면 고기가 동나긴 할듯... 생각보다 테이블이 적음... 사람 몰릴때면 한참 기다릴듯... 숫불용 화구~~~ 이집은 특이하게 숫불이다. 사이드 반찬으로 김치, 호박샐러드~~ 파저리, 특이하게 김이 나온다. 숫불에 구워먹으라는데... ..

일상/음식 2016.07.11

박군자 진주냉면(금곡동, 인계동)

개인적으로 냉면을 좋아한다. 그래서 인근에 먹을만한 냉면집이 있다면 한번씩 다녀오곤 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진주 냉면집이 분당(?) 에 생겼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터라 일단 한번 가보기로~ 점심이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좀 적었다. 내부는 깔끔~~~ 아무래도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듯 고명으로 지단(개인적으로 지단을 굉장히 좋아한다.) 과 전들이 올려져있다. 아래는 인계동 본점(?) 에 가서 먹은 사진이다. 분당에서 먹고나서 가족들 데리고 가까운 수원 인계점으로 갔다. 비빔 + 물물~비빔~~ 개인적으로는 금곡동 체인점이 더 좋았다. 고명양도 그렇고 자리도 깨끗했고~~~ 맛이야 거의 비슷해서 수원에 살고 있지 않다면 금곡동을 추천하고 싶다.~~~

일상/음식 2016.07.06

보정동 "왕돈까스 & 짬뽕"

세차를 해야할듯 해서 세차권을 받기 위해 주유를 하러 갔다. 주유후 새로생긴 돈까스집이 보여서 들어갔음. 돈까스와 짬뽕이라는 조금은 특이한 조합이였음. 실내의 구성은 심플~~ 그래도 있을건 다있는듯, 별도의 셀프 포장이 가능하게 포장재를 비치해둠 개인적으로 짬뽕은 안땡겼는데... 그래도 셋트를 먹자해서 일단 셋트 주문.. 일단 구성은 나쁘지 않고 맛도 짬뽕은 짜지 않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둘다 먹기엔 너무 배가 불러서 일단 돈까스 몇점 먹고 포장을 했음. 소스가 맛있었서 소스좀 달라해서 같이 포장 소소하게 가족 외식하기엔 나쁘지 않음, 불경기라서 잘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국민 음식이니 당분간 오다가다 한끼 때울수 있을듯~~~

일상/음식 2016.06.29

수지 파스타 맛집 "테라 마드레"

예전에 수지에 맛있는 파스타 집이 있었는데... 2009/01/11 - [일상] - 수지 파스타 & 피자 방문기(1) 2009/01/11 - [일상] - 수지 파스타 & 피자 방문기(2) 서래마을로 이사갔다... 거기서도 잘되는 모양... 그래서 믿고 먹을 만한 파스타 집을 검색~~ 성복동에 "Terra madre" 라는 파스타 집을 찾았다. 평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갈때마다 사람이 적어서 뻘쭘~~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 2번에 걸쳐 다녀온거라서 음식이 좀 많이 보인다. 맛은 좋다. 가격도 좋다. 터무니 없이 비싼 곳도 있는데 일반적인 파스타 가격대 12000~15000이고, 셋트로 하면 식전빵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샐러드에 커피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다. 빵은 정말 맛있다. 내가 먹어본 빵중에 ..

일상/음식 2016.06.28

광교 캐주얼 일식 "아리가또 맘마"

간만에 점심으로 일식을 먹었다.~~~ 예전에 정자동에서 먹었을때 별로였던것 같았는데 체인점이라 체인점 마다 맛이 좀 다른것 같다. 일단 규동 하나 주문하고~~~ 규동과 함께 잘나간다는 냉모밀로~~~ 주문 맛은 나쁘지 않았고, 주문을 받은 직원이 센스있게 주문을 잘 선택할수 있게 도와준것 같다. 서비스도 맛도 부족함이 없는 곳인것 같다.~~~ 이전 정자동 리뷰 참고~~ 2011/06/27 - [일상/음식] - 정자동 일식 스넥하우스 "아리가도 맘마"

일상/음식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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