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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28

광교산 입구 중국집 "이하원"

광교에 살때 애들하고 자주 갔던 경기대 정문쪽 광교산 입구 근처 중국집~~ 그래도 주변에 먹을만한곳은 여기뿐인것 같은데 차로 가면 너무 돌아서 후문쪽에 주차하고 걸어서 먹었다. 먹고나서 좀 된... 냉면있는거 보니 여름에 찍어둔것 같다.... 탕수육... 그리고 간짜장 기본짜장~~~ 중식은 좀 한다는데서 먹어야 제대로된 튀김요리를 먹을수 있다. 안그러면 고기의 흔적을 찾을수 없는 밀가루 튀김을 먹게된다. 개인적으로 중국집 냉면 좋아한다. 들어갈꺼 다 들어가고... 넉넉한 양과 맛... 평양냉면보다 2,000~3,000원 정도 저렴한데도.... 푸짐하다... 평양냉면은 좀 거품이 있는듯... 애들이 좋아하는 기본 짜장~~~ 기본짜장이 맛있는 집은 대체로 음식들이 맛이 좋다. 간짜장이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

일상/음식 2014.10.07

수지 상현동 "족발명인"

TV에서 족발이 나왔다.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보니, 조미료를 안쓴 족발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퇴근길에 사가지고 간 족발... 저녁 5시 30분 부터 판매라... 주말이 아니고선 평일엔 낮에 구경도 못할듯화학조미료가 없다고 한다. 그럼 천연조미료... 그럼 가격이 좀 ... 이집은 족발이 시도때도 있는게 아니었다. 5,7,9.. 아무래도 삶는 시간때문인듯 포장시 2천원 할인.... 난 무조건 포장이다... 가게내에서도 먹을만한 테이블이 있다... 배달전용 족발집은 아닌듯 굴다리 족발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기타 등등 조리 방법등..... 그리고 중요한 가격가게안은 깨끗하다. 흔한 시장 골목의 약간은 정감있는 냄새와 환경과 다른 분위기. 항상 구성은 다들 비슷하다. 간도 내입맛에 맞는 정도다...

일상/음식 2014.10.02

강릉 설렁탕 전문점 금화정

간만에 강릉 출장이 잡혀서... 다녀왔다. 정말 멀고 멀어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고객이 원하는데 별수 없이 갔다. 일단 일을 끝내고 식사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라... 회라도 먹으려면 좀 멀리 가야하고, 당일로 집에 오려면 멀리도 갈수 없으니 일단 가장 가까운 강릉쪽에서 해결.... 검색해서 나온곳이 금화정... 설렁탕 전문이라고 하는데...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문닫는다고.... 좀 몸보신 하자는 생각을 수육전골을 시켰다. 일단 밑반찬 나오고... 메밀의 본고장 강원도 답게 메밀전병이 나왔다... 이것이 가격이 5만원이 넘는 수육전골... 먹으면 바로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 팍 든다. 뜬금없는 홍합과 소라... 그래도 서비스로 준게 어딘가... 면을 넣고 밥을 말아 설렁탕처럼 먹어도 좋을듯.....

일상/음식 2014.09.26

용인 구성 팔당냉면

구성역 근처에 팔당냉면이라고 냉면과 고기를 주는 집이 생겼다. 사실 냉면만 먹기엔 좀 입이 심심하고 배가 좀... 그렇다.먹고온게 4월이니... 그때는 덥기도 하고 사람도 좀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암튼 점심엔 줄을 서야 된다. 냉면엔 육수... 그것도 면수가 아닌 육수 이왕이면... 조미료 맛이 좀 나는... 아무래도 익숙한게 좋다. 이건 물냉면~~ 이건 비빔 냉면과 고기.... 물냉면 먹다 좀 질리면 육수좀 덜고 양념 넣어 비비면 맛있는 비빔냉면이 된다. 거꾸로 비빔냉면을 먹다 질리면 육수넣고 비빔물냉면으로 즐기면 된다.고기를 주문하니 냉면을 주네요 라는 말이 맞을정도로... 그냥 가격만큼 하는 집이다. 고급 냉면집이나. 고기집을 기대하면... 안된다. 면도 바로뽑는면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일상/음식 2014.09.25

미금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저렴하고 맛있고, 양많은걸 찾는 게 사람의 본능인지라... 친구들 모임에 검색해서 찾은 한식 샐러드바... 비슷한게 수내역 롯데 지하에도 있던것 같았는데... 암튼... 저녁이라 사람이 적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지만 기다리지는 않았다. 점심엔 좀 기다려야 한다. 아무래도 5천원 차이지만... 대접하는 입장에선 쪽수에 따라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내부 인테리어는 좋다. 고급 식당이라도 온듯한 느낌... 가운데 홀이 음식이 놓인자리~~~ 한식이 주로 밥, 반찬이다보니... 거의다 반찬... 나물, 고기, 젓갈, 전 등... 다른 양식 샐러드바와 다르게... 밥을 꼭 먹어야 할것 같다. 자연별곡 로고가 새겨진 종이 식탁보... 일단 홍합 미역국으로 시작... 전부 반찬이다.. 밥없이 먹을수가 없다..

일상/음식 2014.08.07

광교 애듀타운 포베이 샐러드바~~

요즘 추세가 샐러드바인가 보다. 간만이 친구와 식사를 하러 나름 좋다고 하는 채선당 플러스로 가려던중 같은층 포베이에서도 샐러드바 셋트메뉴를 만들었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호기심반 기대반 해서~~~ 가봤다. 실내의 느낌은 작은 커피샵 같은 분위기... 채선당이 40~50대를 주로 겨냥한다면 20~30대가 좋아할 만한 분위기다... 다행이도 나는 아직 30대~~~ 가격은 저녁, 주말 동일하단다... 특별하게 다를것도 없어보인다만... 양이 많은순으로 가격이 차이가 있는듯~~~ 샐러드바라고 해서 샐러드 뷔페의 종류를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구성했다. 육회 샐러드, 파파야 샐러드, 기타등등 ... 생각보다 안암미와 카레의 조합이 좋다. 나름 카레좀 먹어본 사람 으로 카레맛..

일상/음식 2014.07.15

수지 고기리 "장원막국수"

면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더운날 더운음식이 안땡기니~~~ 시간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막국수집 고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좀 일찍 움직였는데도 사람이 많다. 주차장은 좀 협소하고... 주 방문 연령층이 40~60대인듯 시골집을 가게로 만든듯~~~ 좁다.. 좁아... 메뉴는 조촐`~~~ 단순... 빨리 먹고 빨리 갈수 있을듯... 흔하게 먹던 막국수의 비주얼보다 평양 냉면과 비슷~~~ 맛은 굿~~ 양은 살짝 부족... 사리 추가하기 애매한 양~~~~

일상/음식 2014.07.09

죽전 "돈냉면" 주누 돈까스.칡냉면

여름이면 냉면이 땡긴다... 그런데...가끔 고기도 먹고싶다. 이럴때... 좋은 선택을 할수 있는 곳이 생겼다.~~~ 죽전이마트에서 죽전 아파트 단지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돈까스 집이다.~~ 상호는 특히한게 없다. 그냥 돈까스 앤드 칡냉면~~~ 평범하다.~~~ 체인점 같기도 한데... 소스랑 돈까스를 직접만든다고 한다.... 냉면에 가볍게 1,000원만 더하면 돈까스도 먹을수 있다. 왜 먹는것 가지고 장난하냐고 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일다 먹어보면... 좀 색다른 맛이다. 육수가 차가워서 인지 돈까스가 강정처럼 바삭해진다. 눅눅한게 아니라 바삭.? 암튼 난 그렇다... 아닐수 있다. 개인차에 맞기자 암튼 위의 것은 물냉면인데... 개인적으로 비빔돈냉면 시키고 육수추가로 달라고 해서 섞어 먹으..

일상/음식 2014.07.09

죽전 자이 고로케 전문점 코로돈

2012/12/18 - [일상/음식] - 보정동 죽전 자이 일본식 밥집 "투데이스 키친" 투데이스 키친이라는 고시 코로돈으로 바뀌었다. 돈카츠와 고로케... 전문점으로.. 고로케를 좋아한다. 어려서 시장근처에 살아서 당면이 넉넉히 들어있는 시장표 고로케를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점심 메뉴가 있을까 해서 가봤는데... 도시락 메뉴라고 있었다. 인테리어는 살짝 바뀌었다. 예전 인테리어 소품도 보이는걸 보니. 사장님이 그때와 같은 분이신듯.... 보통 테이크 아웃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시는지 매장에서 좌석을 절반정도로 줄였다.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약간의 차이는 있다. 우리땅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고 한다. 특히나 요즘은 국내생산품을 쓰는 건 가정에서나 가능할듯 일단 돈카츠..

일상/음식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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