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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패밀리 레스토랑이 생겼다. 주변에 돈까스집이 두개나 있었는데 아무래도 돈까스에 질린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 중식, 양식, 이탈리아식.?? 아무튼 다양하게 맛볼수 있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이집만의 음식이라 할만한건 안보인다. 이제 충남쪽에서 막 시작하려는 것 같다.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 셋트 메뉴를 시키니 셀러드가 나왔다. 선택의 폭이 좁지만 가격은 셋트메뉴가 좀 좋다. 우동 볶음.?? 새우 튀김 볶음밥이던가.? 이건 돈까스 정식 같고.? 다녀온지 좀 되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난다. 몇개월 전이니....지나가면서 보지만 아직까진 장사 잘되는것 같다. 천안 신방동도 신도시라서 먹을게 없더니 이제는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한다. 내년쯤이면 그래도 점심에고민안하고 음식을..

항상 오산 I.C를 지나가다보면 보이는 속초 코다리 냉면집... 동네에도 유명한 코다리 냉면집이 있어서 내심 그맛이 궁금하기도 했던 차에 오산쪽 거래처 방문 일정이 잡혀서 조금 일찍 움직인 김에 오산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결정하고 코다리 냉면집에 들렀다. 대부분의 냉면집이 그렇듯이 50대 이상이 많고... 그나마 젊은사람이라고 해봐야 30대 정도... 코다리 냉면이 메인이기도 하지만 날이 좀 쌀쌀한 탓에 탕류가 좀 나가는 모양이다. 좌석은 넒긴 한데 주차공간이 좀 부족해서 길옆에 세워두고 좀 걸어야 한다. 기본구성 육수 + 물~~~~ 항상 나오는 밑반찬은 무 초절임~~~~~ 비주얼은 다른곳 하고 거의 비슷비슷~~~ 맛도... 비슷비슷~~~~ 코다리 냉면이 단맛이 좀 강해서 ... 맛이 차이가 많이 나지..

천안 회사근처에 새로 생긴 주먹밥 집~~ 간단이 먹기로는 주먹밥이 좋다. 우동도 같이 팔고 돈까스도 같이 하는것 같은데 공간이 약간 협소한걸 봐서는 아무래도 포장위주로 운영하려는듯~~~ 일본의 기차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 영화 까모메식당이 생각이 난다. 가격은 그냥 평이~~~개인적으로 어묵 우동을 좋아하는데... 장인의 우동맛은 아니라도 먹을만 함. 주먹밥... 생각보다 크기가...넉넉... 같이간 과장과 따로 시켜 맛본 참치와 맛살~~ 우동이 생각날때가 된걸 보니 겨울이 오나보다. 아춥네...

천안 사무실 근처에 짬뽕을 먹으면 피자를 준다는 집이 있어 가봤다. 생각보다 기발한 발상이 ^^; 2인이상이면 무조건 피자한판을 준다. 피자값만 해도 1만원은 될듯한데... 암튼 항아리짬뽕이 맛있다고 하니 주문 해봤다. 밑반찬이라고 해봐야 특별한건 없다. 흔히 볼수 있는 것들~~~ 가게 내부는 중국집이기 보다는 피자가게 같다. 보기 보다 넉넉한 양이다... 맛은 약간 맵다.. 다음번에 가면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겠다. 짬뽕이 나오고 곧 피자가 나왔다. 흔히 말하는 고르곤 피자 달달한게 먹을만 하다. 추가 주문시 9천원 포장 1천원 꽤 잘팔릴것 같다. 짬뽕을 먹고나면... 후식으로 눈꽃 빙수를 먹게 해두었다. 냉장고에서 미리 담아둔 빙수 재료를 꺼내면 끝 먹을만큼 빙수를 퍼가면 된다.. 요새 요식업이 ..

맥모닝에 이은 롯데리아의 머핀~~이 새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잉글리쉬 머핀을 좋아해서 게다가 이렇게 1+1 쿠폰까지 주니~~~ 즐거운 마음으로 롯데리아로 ... 가려했으나... 롯데리아는 맥도날드와 달리 개인점주라... 오픈시간이...늦다... 아침이 브런치가 될듯~~ 암튼 쿠폰 들고~~~Go... 일단 포장해서... 착한 아침이라고 하는데... 어떤부분에서 착한걸까.? 가격.? 맥도날드는 1500원인데.? 일단 퀄리티는... 흠 나쁘지 않다. 햄도 빵을 벗어날정도로 크다... 빵도 따땃하고.. 흠.. 계란도 두껍다... 흠 시식평은 .. 나쁘지 않다... 단지 맥도날드와 같이 새벽이라도 사먹을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참... 주변에 롯데리아는 많은데 죄다 평은 엉망이고... 가까운데는 열지도 않고..

자연별곡 맞은편에 자리잡은 초밥뷔페 "수사"... 낮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다... 만원 초반으로 배불리 먹을만한게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후식까지 마무리할수도 있어서 많이 찾는듯.... 일단 평일 낮에가도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냥 3시정도에 가면 그나마 덜기다리는데... 3시에 점심을 먹을순 없으니... 입구에 수사라고 초밥모양의 영문자로 적혀있다... 초밥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 롤까지 해야 10종류 되는것 같다... 그래도 회덥밥, 우동류가 있어서... 배불리 먹는데는 문제 없다. 저녁에 간다면 요금이 좀 오르지만 그릴 음식도 나온다고 한다. 돈까스, 햄구이, 새우튀김등이 나오는것 같다. 오뎅은 정말 맛있다. 무한정 먹을수는 있는데 10개정도 먹으면 다른걸 못먹는다... 일단 모밀..

광교에 살때 애들하고 자주 갔던 경기대 정문쪽 광교산 입구 근처 중국집~~ 그래도 주변에 먹을만한곳은 여기뿐인것 같은데 차로 가면 너무 돌아서 후문쪽에 주차하고 걸어서 먹었다. 먹고나서 좀 된... 냉면있는거 보니 여름에 찍어둔것 같다.... 탕수육... 그리고 간짜장 기본짜장~~~ 중식은 좀 한다는데서 먹어야 제대로된 튀김요리를 먹을수 있다. 안그러면 고기의 흔적을 찾을수 없는 밀가루 튀김을 먹게된다. 개인적으로 중국집 냉면 좋아한다. 들어갈꺼 다 들어가고... 넉넉한 양과 맛... 평양냉면보다 2,000~3,000원 정도 저렴한데도.... 푸짐하다... 평양냉면은 좀 거품이 있는듯... 애들이 좋아하는 기본 짜장~~~ 기본짜장이 맛있는 집은 대체로 음식들이 맛이 좋다. 간짜장이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

TV에서 족발이 나왔다.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보니, 조미료를 안쓴 족발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퇴근길에 사가지고 간 족발... 저녁 5시 30분 부터 판매라... 주말이 아니고선 평일엔 낮에 구경도 못할듯화학조미료가 없다고 한다. 그럼 천연조미료... 그럼 가격이 좀 ... 이집은 족발이 시도때도 있는게 아니었다. 5,7,9.. 아무래도 삶는 시간때문인듯 포장시 2천원 할인.... 난 무조건 포장이다... 가게내에서도 먹을만한 테이블이 있다... 배달전용 족발집은 아닌듯 굴다리 족발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기타 등등 조리 방법등..... 그리고 중요한 가격가게안은 깨끗하다. 흔한 시장 골목의 약간은 정감있는 냄새와 환경과 다른 분위기. 항상 구성은 다들 비슷하다. 간도 내입맛에 맞는 정도다...

간만에 강릉 출장이 잡혀서... 다녀왔다. 정말 멀고 멀어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고객이 원하는데 별수 없이 갔다. 일단 일을 끝내고 식사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라... 회라도 먹으려면 좀 멀리 가야하고, 당일로 집에 오려면 멀리도 갈수 없으니 일단 가장 가까운 강릉쪽에서 해결.... 검색해서 나온곳이 금화정... 설렁탕 전문이라고 하는데...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문닫는다고.... 좀 몸보신 하자는 생각을 수육전골을 시켰다. 일단 밑반찬 나오고... 메밀의 본고장 강원도 답게 메밀전병이 나왔다... 이것이 가격이 5만원이 넘는 수육전골... 먹으면 바로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 팍 든다. 뜬금없는 홍합과 소라... 그래도 서비스로 준게 어딘가... 면을 넣고 밥을 말아 설렁탕처럼 먹어도 좋을듯.....

구성역 근처에 팔당냉면이라고 냉면과 고기를 주는 집이 생겼다. 사실 냉면만 먹기엔 좀 입이 심심하고 배가 좀... 그렇다.먹고온게 4월이니... 그때는 덥기도 하고 사람도 좀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암튼 점심엔 줄을 서야 된다. 냉면엔 육수... 그것도 면수가 아닌 육수 이왕이면... 조미료 맛이 좀 나는... 아무래도 익숙한게 좋다. 이건 물냉면~~ 이건 비빔 냉면과 고기.... 물냉면 먹다 좀 질리면 육수좀 덜고 양념 넣어 비비면 맛있는 비빔냉면이 된다. 거꾸로 비빔냉면을 먹다 질리면 육수넣고 비빔물냉면으로 즐기면 된다.고기를 주문하니 냉면을 주네요 라는 말이 맞을정도로... 그냥 가격만큼 하는 집이다. 고급 냉면집이나. 고기집을 기대하면... 안된다. 면도 바로뽑는면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